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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2
현대시-2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con cá mộ t mắ t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tự hỏi bản thân đã từng 1 lần cháy hết mình với ai đó chưa
đừng dễ dàng đánh giá ng khác, đừng coi thường sự vật con ng, phải tự coi tự hỏi lại
mình đã như thế chưa?!
너는
섬 -정현종-
그 섬에 가고 싶다.
소금 -류시화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금이
바다의 아픔이란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상의 모든 식탁 위에서
흰 눈처럼
소금이 떨어져내릴 때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맛을 낸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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