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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학부 강의안2
2024-1 학부 강의안2
2024-1
이상일
교회음악학 교수
1.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음악
※ 참고문헌
1. 카렌 A. 드몰.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음악』. 꿈을 이루는 사람들, 2009.
2. 해럴드 베스트. 『신앙의 눈으로 본 음악』.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5.
3. 하재송. 『교회음악의 이해』. 중앙아트, 2017.
창조
1. 창조, 음악의 기원
2. 창조성, 하나님의 형상
1)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2) 비기독교인에게도 - 일반은혜
• 칼뱅 - 재능과 능력에 있어서 신자와 비신자의 차이는 없다... 우리가 비신자들 가운데서
발견되는 진리, 선, 아름다움을 폄훼하는 것은 성령을 향해 조롱을 퍼붓는 것과 다름없다.
3. 문화명령과 음악 만들기
구원
1. “새 노래”
2. 음악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
교회음악인의 자세
1. 다양성 추구
4) 우리도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며, 다양한 음악을 즐기고 추구해야 한다(마 13:52)
4. 탁월성 추구
예 1) 독일 국가
예 2) 우리나라 애국가
예 4) 아리랑
1) 하나님을 향한 사역 - 예배(Worship)
2)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사역 – 양육(Nurture): 교육 + 친교
3) 세상을 향한 사역 – 선교(Mission): 전도 + 봉사
예배에서 음악의 기능
1. 로버트 밋첼 - 『음악목회』, 82~101
1) 참여로서의 음악
2) 주석으로서의 음악
5. 이상일
“예배에서 음악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하나님과 예배자 사이의 대화를 용이하게 하고, 강화하고, 풍성하게 하는 것이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
2) 우리가 경외감을 갖고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
님을 인정한다 (3-4)
⇙
3)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
가 죄를 고백하도록 마음을 움직이신다
⇘
4)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며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 (5)
⇙
5)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 죄를 깨
끗하게 하신다 (6-7)
⇘
6) 우리가 하나님 은혜에 대해 감사로 응답한다
⇙
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을 계시하신다 (8)
⇘
8)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고 순종함으로써
응답한다 (8)
⇙
9) 하나님께서 우리의 헌신을 기뻐 받으신다
⇙
11) 하나님께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없애주시고 우
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신다 (9-10)
⇘
12) 우리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회복
되고 사명을 깨달아 세상으로 나아간다
양육에서 음악의 기능
1. 교육에서 음악의 기능
1) 성경 말씀과 기독교의 진리를 가르친다
• 루터 - “내가 바라는 것은 성도들을 위하여 찬송가를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이 노래의 수단에 의
하여 그들의 가슴 속에 살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음악을 통해서도 설교하신다.”
2) 신앙 성숙을 돕는다
(1) 경건한 태도, 성품, 가치 형성을 돕는다
(2)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용이하게 한다(골 3:16)
선교에서 음악의 기능
1. 전도에서 음악의 기능
1)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1) 복음의 진리를 담은 노래를 통해 불신자들에게 복음 전할 수 있다
•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교회』 - “음악은 설교가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자주
감동시킨다. 음악은 지적인 장벽을 초월해서 메시지를 마음속에 와 닿게 할 수도 있다.
음악은 전도를 위한 강력한 도구인 것이다.”
2. 봉사에서 음악의 기능
2. 유의할 점
1)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 개신교회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이유(2017 년 발표 자료)
“봉사활동을 전도 수단으로 삼아서” 65.2%
“보여주기식으로 활동해서” 24.7%
음악목회(Music Ministry)의 정의
1. 이상일 (장신대 교수) – 음악목회는 음악을 통해 교회의 사역에 참여하는 모든 활동이다.
2. 4세기 이후
1) 4세기에 로마에서 기독교가 공인되고 국교로 받아들여진 후 예배 의식이 정교해지고
복잡해지면서 교회에 전문 음악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3.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1) 칸토르(Cantor)는 예로부터 회중 찬송을 인도하는 선창자의 역할이 주된 직무였는데,
독일 루터교회의 칸토르는 선창자라기보다 작곡가, 지휘자, 교육자였다. 교회 부속학
교에서 음악을 가르쳤고, 그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찬양대(Kantorei)를 연
습시켜 예배에서 연주했고, 이를 위한 음악을 작곡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기도 했다. J. S. Bach가 가장 대표적인 칸토르이다.
4. 20세기 미국
1) 1930년대 중반에 ‘Minister of Music’(음악목회자)이라는 직위가 미국교회에 등장한
데는 두 가지 중요한 기폭제가 있었다: 남침례교와 Westminster Choir College.
10) 오늘날 미국교회에서는 다양한 칭호가 사용되고 있다. 천주교, 성공회, 루터교회 등에
서는 아직도 ‘칸토르’ 또는 ‘찬양대 지휘자’(Choir Master)라는 칭호를 많이 사용하
고, 감리교와 장로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음악감독’(Music Director)이라는 칭호를 사
용한다. 침례교회와 같은 복음주의 교회에서는 ‘음악목회자’(Minister of Music)라는
칭호를 많이 사용하지만, 현대적인 예배가 20세기 후반에 등장하면서 이 칭호를 사용
하는 교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밋첼, 로버트 H.. 『음악목회: 목회자 및 성가대를 위한 교재』. 서울: 보이스사, 1998.
최시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음악목회 입문』. 서울: 엠마오, 1991.
_____. "목회의 전문화에 따른 한국적 음악목회 방안." 「교회를 위한 신학」 5 (2008): 141~85.
(전임)음악목회자의 역할
1. 목회자
1) 좁게는 음악목회 관련된 이들, 넓게는 일반 교인 대상으로 성경공부 인도
2) 음악목회 관련자 심방, 상담, 경조사 참석
3) 음악목회를 교회 전체 목회 방향에 맞춰야
4) 스스로 성경 연구를 해야 하고 개인의 신앙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2. 음악 담당자(음악가)
1) 매주 예배음악 선곡과 인도
(1) 찬양대의 성가 합창곡과 여러 응답송 선택 및 지휘
(2) 독창, 중창, 악기 독주, 앙상블 등을 위한 음악 선택 및 연주자 결정
(3) 회중 찬송곡 선택 및 인도(앙상블이나 밴드 지도)
2) 교회력에 의한 절기 음악예배 기획(성탄절, 사순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3) 특별 음악 프로그램(열린음악회, 칸타타, 교회창립기념 음악회 등) 기획 및 지도
4) 특별 집회나 행사(부흥회, 장례식 등)를 위한 음악 선곡 및 인도
5) 선교를 위한 연주팀 지도(합창팀, 기악팀, 뮤지컬팀 등) 및 연주프로그램 기획
6) 외부 음악인 초청 및 검증
7) 지휘자, 반주자 등의 유고 시 담당자 수급 및 대리업무 수행
8) 성악, 지휘, 악기 연주 능력(특히 건반 아니면 기타)
9) 편곡 능력 필요(합창, 오케스트라, 밴드)
10) 찬송 인도 능력
3. 행정가
1) 교회 전체의 음악 관련 기관(연령별 찬양대 등) 조직 및 운영 책임
2) 예배 준비상황 점검(음향, 영상, 음악, 담당자 유무)
3) 지휘자와 반주자 면접 및 선발
4) 교회 내 음악인 발굴
5) 음악목회와 관련된 이들, 비품, 가운, 음향시설, 재정, 각종 문서 관리
6) 교회의 악기와 악보 구입 및 관리
7) 예산과 계획 수립(2~5주 단기, 1~5년 장기 계획)
8) 교역자 회의와 담당 부서 회의 참석
4. 교육자
1) 연령별 찬양대, 반주자, 중창단, 오케스트라 등 훈련(연합세미나, 수련회 등)
2) 음악목회와 관련된 이들과 회중을 위한 음악교육(발성, 찬송가 배우기 등)
3) 신입 음악목회 팀원 교육
4) 교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학교 기획 및 운영
9. 믿음의 공동체 그리고 그 공동체 안에서 음악이 담당하는 역할의 특수한 성격을 이해한다.
11. 기독교 공동체 그리고 그 공동체가 음악을 통해서 진리를 선포하고 진리에 응답해야 하는
필요를 심사숙고한다.
15. 복음에는 기쁨에서 슬픔까지, 위로의 감정에서 확신의 감정까지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이해한다.
17. 예배 공동체로 하여금 창조부터 종말까지 하나님의 이야기 전부를 노래하도록 돕는다.
예배 기획자로서의 역할과 의무
1. 52주일 예배 순서와 구조, 내용을 기획한다.
2. 절기 특별 예배 기획(재의 수요일, 세족 목요일, 성금요일, 성탄절, 시간의 마디 예배)
3. 생애 관련 예배 기획(처음 예배, 결혼 예배, 위로 예배, 장례 예배, 추모 예배)
4. 성사(Sacrament) 관련 예배 기획(유아 세례, 성인 세례, 세례 재확증, 성만찬)
음악가로서의 역할과 의무
1. 오르간 전주/후주 선곡과 연주를 담당한다.
2. 회중찬양의 선곡과 연주, 교육을 한다.
3. 응답송의 창작 및 교육을 담당한다.
4. 시편 찬송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연구한다.
5. 어린이들의 음악적 참여를 격려하고 돕는다.
6. 새로운 찬송을 발굴하고 번역하고 제시한다.
7. 오르간과 다른 악기의 만남,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의 조우 등을 시도한다.
예배 연구자로서의 역할과 의무
1. 성서일과와 교회력에 대한 학술적인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와 활용을 고민한다.
2. 정의의느티나무숲 교회의 철학과 정신이 반영되는 예배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를 탐구한다.
3. 공동체가 가지는 신학을 예배와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이를 미술팀, 어린이팀, 숲북팀, 디자인
팀과 어떻게 협력할지를 연구한다.
4. 시편이 노래로 불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시도하고 활용하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교역자로서의 역할과 의무
1. 목회자와 목회 철학, 신학, 지향을 함께하며, 그것이 교회 전반에 반영되도록 동역한다.
2. 교회공동체의 일원들이 예배를 통해 다양한 하나님의 속성을 경험하고, 신앙의 걸음을 함께
걷는다.
음악담당자(연주가)로서
1. 시온찬양대(3부) 지휘
2. 3부예배 회중찬송 인도
3. 오후찬양예배 찬양팀 리더
4. 여성중창단 지휘
5.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창립기념일 등 칸타타 및 음악행사 기획
행정가로서
1. 반주자 및 솔리스트 인사권
2. 악기 관리
3. 4개 찬양팀 지도, 감독
교육자로서
1. 각 찬양대 지휘자 교육 – 예배와 음악, 기초지휘법, 교회력에 의한 선곡, 찬양대 운영론
2. 연 1회 찬양대 세미나
3. 회중 대상으로 연 1회 찬송학교 및 찬송교실 지도
목회자로서
1. 신년 기도회나 수련회 등에서 설교와 기도회 인도
2. 매월 기도회 인도
4. 대원들에게 생일 카드 발송
8. 연습 시간에 생일자 축하 순서 인도
9. 찬양대 헌신예배 계획
10. 순장으로서 매주 순모임 인도, 주중에 순원에게 이메일 발송
음악담당자(연주자)로서
1. 찬양대가 연주하는 모든 음악 선정, 연습 인도, 지휘
4. 성가집과 칸타타 악보 선정
5. 특별 악보(찬송가 데스칸트 등) 제작 또는 작곡 의뢰
8. 요청이 있을 경우 교인 장례식 조가
행정가로서
1. 찬양대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작성
5. 매주 가사 레이블 제작
6. 전체 찬양대원에게 광고 이메일 발송
17. 대원 전체가 써서 보낼 카드 구입 및 발송
교육자로서
1. 찬양대 세미나 인도 또는 외부 강사 섭외
2. 계명창 훈련 교재 제작과 훈련 진행
목회자로서
1. 신년 기도회나 찬양대 세미나 등에서 설교와 기도회 인도
2. 매주 예배 전 연습 시간에 말씀 나눔(5분 정도)
3. 1년에 한 번 정도 찬양대가 외부 기관 방문해서 함께 예배할 때 설교
4. 대원들에게 생일 카드 발송, 신입 대원에게 환영 카드 발송
5.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대원들에게 카드 발송 또는 전화 심방
6. 대원들의 경조사 참석
음악담당자(연주자)로서
1. 매주 주일 2부 예배에서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연습 인도 및 지휘
2. 부흥회, 송구영신 예배, 성금요일 예배 등 특별예배에서 찬양대 지휘
3. 1년에 한 번 정도 주일 2부 예배에서 회중 찬양대 지휘
4. 주일 2부 예배 찬송가 반주 계획을 세워서 반주자와 오케스트라에 전달
5. 찬송가에 간주가 있는 경우 방송실과 예배 인도자에게 전달
6. 반주자를 위한 찬송가 편곡 악보(전주, 마지막 절)와 바이올린 독주 악보 찾아서 전달
7. 주일 2부 예배 설교 후 합심기도 시간에 반주자가 연주할 곡 선정해서 반주자에게 전달
8. 반주자를 위한 예배 독주곡집 선정해서 찬양대 예산으로 구매
9. 절기별 입례송과 폐회송, 그리고 성찬식 중에 찬양대가 부를 곡 선정 및 악보 제작
10.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찬양대가 연주할 곡의 자막용 가사 최종 검토
11. 1년에 한 번 이상 맞춤성가집 제작
12. 1년에 한 번 칸타타 연주
13. 칸타타 연주 시 독창자, 낭독자, 악기 연주자 섭외와 지도, 방송실 담당자에게 협조 요청
행정가로서
1. 매주 소식지를 제작하여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광고 사항과 대원들의 소식 등 전달
2. 찬양대장과 상의하여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작성
3. 찬양대 임원회 참석
4. 맞춤성가곡집과 칸타타 악보 주문
5. 신입 대원 등록카드와 안내 자료 제작
6. 찬양대/오케스트라와 교회와의 소통 책임
7. 찬양대원 모집이나 칸타타 객원 단원 모집 등을 주보에 싣도록 교회에 의뢰
8. 칸타타 객원 단원 모집 홍보물과 포스터, 순서지 제작
교육자로서
1. 매주 소식지를 통해 교회음악 특강
2. 찬양대 세미나 외부 강사 섭외
3. 신입 대원 교육자료 제작
4. 신입 찬양대원과 오케스트라 단원 교육(3주)
주일예배 관련
1. 1부 예배 매월 첫째 주 담임목사님 인도하실 때 반주
2. 2부 예배 설교 반주
3. 3부 예배 오케스트라 파트로서 오르간 연주 및 설교 반주
4. 4부 예배 밴드마스터 및 예배디렉터, 예배찬양간사와 협력사역
5. 주일예배 찬양 선곡 준비 - 매주 담임목사님과 협의하여 선곡된 예배찬양을 각 예배(오르간
중심의 2부 예배, 오케스트라 중심의 3부 예배)에 맞게 세팅하여(조성 결정, 악보 편곡 등)
담 당자에게 전달
6. 설교 중 필요한 배경 연주 및 찬양 반주
7. 절기별 프렐류드 협의 선정
기타 예배 및 교회 내 사역 관련
1. 수요예배 여성찬양단인 임마누엘찬양대 반주 및 예배 반주
2. 임마누엘찬양대 악보집 편곡 및 제작 – 여성찬양단 실정에 맞게
3. 화요묵상기도회(떼제공동체 형식과 유사) 음악 담당 및 연주
4. 분기별 행복지기 세움터(양육프로그램) 수련회 전담 반주
5. 분기별 해피투게더(새가족 환영회) 전담 반주
6. 특별새벽기도회 전담 반주
7. 부흥회 전담 반주
8. 밴드연습실 운영 및 관리
9. 교회 내 결혼식 전담 반주
담임목사님 전담 사역
1. 담임목사님이 주관하시거나 일부분을 담당하시는 예배 또는 행사에 반주자로 동역
2. 외부 출장(부흥회, 사경회, 채플 설교, 특별예배 등) 동역
3. 담임목사님이 주관하시는 장례식이 교회에서 있을 경우 반주
문화사역 관련
1. 분기별 테마 음악회 음악감독 - 기획 및 연주자 섭외, 연주
1. 음악 모든 분야에 있어서 감독
3. 찬양대 지휘 – 말씀 묵상과 기도
4. 주일예배 찬송 선곡 및 찬송 인도
5. 찬양팀 인도 – 토요일 연습
16. 주중 기도회 인도
예배와 음악
1. 주일 1 부 예배 찬양대 지휘 및 찬양 관련 지원
2. 금요예배 찬양대 지휘 및 찬양 관련 지원
3. 예배 찬양대 지원
4. 부부 중창단 지휘
5. 오케스트라(예배 지원,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6. 어린이 오케스트라 지휘
7. 모든 공예배 음악 관련 부분과 찬양위원회 주관 예배 관련 사역 계획 및 진행(메인)
8. 칸타타
음악교육
1. 매주 1 회 성경대학 교회음악 관련 강의
2. 매년 1~2 회 전체 찬양대(1,197 명) 대상 찬양 세미나
3. 오케스트라 리허설(총 11 개 오케스트라 창단 및 3 개 오케스트라 지휘)
4. 섬기는 공동체 훈련: 캠프, 수련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5. 오케스트라 레슨
음악행정
1. 찬양위원회 담당 음악목사: 매주 사역 보고, 매월 당회 자료 준비 및 진행
2. 총 24 개 찬양위원회 소속팀 예산 편성 결산 및 행사 관련 지원
3. 예산 지출, 악기 관리, 연습실 관리, 팀 조율 및 조정, 팀별 사역
일반목회
1. 설교
2. 성경공부
3. 심방(환자) 및 상담
4. 팀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
5. 각종 연주회 참여 및 경조사
기타 사역
1. 교회 부설 대안학교 출강 및 오케스트라 지도
2. 신앙 지도 및 상담
3. 외부행사 지원(찬양제, 노회, 선교회, 결핵제로 등)
4. 교역자들과의 친목(커피 브레이크)
5. 교회부서 사역 지원
6. 군부대 사역 지원
7. 지역사회 행사 지원
8. 수련회 등
▪예배위원회
1. 예배관련
-공예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예배부원들을 잘 배치하여 섬기도록 함
-예배부 경건회 인도(소모임 가능할 경우)
-특별한 순서가 있을 경우 예배 순서 조율 및 리허설 진행
-비대면 예배 상황이 될 경우 목회자 중심의 4~5인 찬양 연습 지도
-예배 오르간 전주곡 절기 및 전체 예배에 맞도록 미리 확인하여 큐시트에 반영
-예배 전후 BGM 적절히 선곡하여 담임목사님께 보고하고 예배에 반영
-예배위원회에서 올라온 안건을 담당 장로와 논의하여 당회자료로 올림
2. 회중찬양
-주일예배 및 수요예배 회중찬양을 미리 선곡하여 담임목사님께 보고 후 공지
-매주 주일예배 및 수요예배 설교 후 찬양 확인하여 공지
-회중찬양의 템포 및 적절한 음높이를 조정하여 반주자들에게 공지
-반주자들이 예배 중 필요할 때 적절히 반주하도록 공지 및 안내
3. 찬양대
-각 찬양대 지휘자 및 총무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예배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함(주일1,2부 및 수요)
-각 찬양대 찬양 선곡한 내용을 월별로 미리 확인하여 담임목사님께 보고 및 주보 게시
-오르간 전주 및 후주 곡목을 확인하여 주보 게시
-절기 및 특별행사 찬양 조율(성탄절칸타타, 부활절칸타타, 추수감사절 칸타타 및 행사 찬양)
-각 찬양대 지휘자, 반주자 및 솔리스트 인사 관련 사항 보고
-연 1회 찬양대 세미나 진행. 전체 준비 및 행사 진행. 출석사항 체크
4. 중창팀
-소규모의 중창팀 및 악기팀들이 성락성결교회 내에 존재
중창팀: 카이로스 남성중창단, 헤세드 중창단, 쁄라 중창단, 여디디야 중창단
악기팀: 카라 앙상블(음악학교 교사들로 구성), 생명나무 색소폰 앙상블
-각 중창, 악기 팀 지휘자 및 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사역이 원활하도록
-각 팀별 연주회 및 특별찬양 순서 조율(1년 3번 꿈이룸새벽기도회, 부흥회)
-한가을음악회 조율 및 진행
▪ 음악사역
1. 갈보리찬양대(주일 1부예배 찬양대)
-매 주 찬양 선곡 및 연습, 주일 1부 예배 찬양
-선곡된 찬양곡을 미리 연습해 오도록 악보 및 찬양영상을 각 파트장을 통해 공지
-총무를 비롯한 임원들과 소통하여 찬양대 사역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함
-솔리스트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가장 좋은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찬양하도록 함
-성실하게 섬기는 분들 중심으로 찬양대 재편
3. 성수동심포니오케스트라
-매주 각 파트별 연습 및 전체 합주 지휘
-오케스트라 곡 편곡 및 선곡
-분기별로 한 번씩 봉헌찬양을 준비해서 연주
-매년 연말에 정기연주회를 준비해서 진행
-기획 연주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연주를 수시로 진행(도시재생사업 공모, 도시락콘서트)
-악기 파트별 강사들이 각 파트연습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목양(카라앙상블 운영)
-특별한 연주 상황이 있을 경우 카라앙상블 선생들과 연락하여 진행
-오케스트라에 들어오는 신입대원의 오디션을 진행하여 적절히 배치
-전체 오케스트라 구성에서 부족한 악기파트가 채워져서 완전한 합주가 되도록 진행
4. 여디디야 중창단
-연습곡 선곡 및 편곡, 작곡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 정도 연습진행
-반주자 및 임원등과 원활히 소통하여 연주 및 사역 논의
-특별 연주 및 정기연주회 진행
▪교구
1. 목양
-매주 줌 구역예배 및 화상모임 확인하여 원활히 진행되도록 함
-대심방(소모임 가능할 경우) 및 특별심방(요청이 있을 시)
-환우심방
-전화로 수시로 심방
-카톡으로 편지글 전송
2. 말씀 묵상
-교구 성도들에게 말씀묵상이 생활화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권면
-보시니 말씀 묵상지 정기구독자가 점점 많아질 수 있도록 권면
-매일 말씀묵상 본문과 묵상내용, 그리고 새벽예배 영상을 구역리더에게 공유하여 전달
3. 경조사
-애사 및 경사가 있을 경우 각 최선을 다해 정성껏 섬김
-주보에 반영하여 알리고 장례의 경우 문자메시지로 리더들에게 공지
5. 중보기도
-교구에 긴급한 일이 있든지 함께 기도할 제목이 있으면 공지하여 같이 기도 함
-기도제목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도들의 상황을 잘 알고 함께 기도하도록 함
▪선교위원회
1. 전체 선교부 안건 취합 및 보고
-당회 전 선교위원회 모임 갖고 각 선교부 중요 사역 및 건의사항 등 당회자료로 올림
-각 교구별 선교부 사역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조율/ 각 교구별 담당 선교지 및 선교사 연결
2. 대외 선교관련 행사 및 중요사항 처리
-총회 선교부와 긴밀히 연락
-중요 선교관련 행사 진행
3. 선교관 관련
-선교사님들이 선교관에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상황 검증 및 조율
-예배 시 선교사님 인사 및 관련 선교부 연결하여 섬기도록
예배와 음악
A. 교회 절기별 예배 기획 및 전체 진행
1. 예배 컨셉 기획: 절기와 성격에 맞게 예배 컨셉을 기획하고 전체 주제를 선정한다.
2. 예배 순서 편성: 예배학을 기초로 예배의 성격과 색깔에 맞도록 예배 순서를 새롭게 편성한다.
3. 예배 스태프 현장 순서 전체 리허설 및 지도: 현장에서 순서를 진행하는 예배 스태프들과 순
서에 참여하는 분들의 동선을 일제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전체 리허설을 통해 익히도록 한다.
4. 교회절기예배는 매해 진행된다: 예를 들면, 송구영신예배, 성금요일 성찬예배, 부활주일예배,
교회창립기념주일예배, 맥추감사주일예배, 온교우출석전도주일예배, 추수감사주일예배,
성탄예배, 항존직 은퇴예배 등.
B. 교회 특별예배 기획 및 전체 진행
1. 특별예배의 필요: 교회의 특별예배는 매해 실시하기도 하고, 교회의 필요와 형편에 따라 격년
또는 일회적으로 실시하기도 한다.
2. 컨셉 기획: 교회의 필요에 따라 실시하기 때문에 컨셉이 신선하고 감동과 도전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3. 예배 순서편성: 예배 순서에서도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예배로 편성한다.
4. 예배 스태프 현장 순서 전체 리허설 및 지도: 특별예배는 새로운 형태의 예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집중력이 필요하다.
5. 예를 들면, 2017 종교개혁 500 주년기념예배, 2018 염광선교대회, 2019 교역자헌신예배,
임직식, 임직자헌신의 밤(격년), 세례입교예식(연 3 회), 유아세례예식(연 2 회), 2019 삼일운동
백주년 기념예배, 새가족헌신예배(연 2 회) 등이 있다.
C. 문화 공연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1. 문화공연의 필요성: 교회의 희년을 앞두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스태프들을 구성하고 함께
사역하며 동역의 마인드와 희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있다. 행정팀, 세션팀, 연극지도팀,
어린이합창단팀, 워십팀 등이 구성되어 있다.
2. 공연기획 및 연출: 공연 소재와 내용을 선정, 노래를 선정, 전체구성과 연출 및 지도한다.
3. 어린이 뮤지컬공연: 어린이뮤지컬은 20016 년부터 매해 뮤지컬 공연을 하였고, 기획과 연출을
하였으며, 2018 년은 타 교회에서 앵콜 공연을 했다.
4. 예를 들면, 2016 “꿈을 꾸는 아이,” 2017 “펀치넬로의 크리스마스,” 2018 “세 나무 이야기”
D. 찬양대 칸타타 종합 공연
1. 칸타타 기획: 지휘 담당을 하고 있는 시온찬양대 칸타타 공연 시 단순한 노래 프로그램을
넘어서서 종합예술로서 경험할 수 있도록, 칸타타와 드라마 또는 칸타타와 스토리 영상 및
워십이 동시에 공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2. 칸타타 연습 및 공연: 찬양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섬기도록 하며 전 단원들과 연습하고 함께
기도하며 찬양과 영성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2014 시온찬양대 “성탄의
축복,” 2016 시온찬양대 드라마가 있는 부활절 칸타타 “왕의 부활,” 2018 시온찬양대
스토리가 있는 성탄 칸타타 “The Gift.”
E. 주일예배 기획과 영광송 편곡
1. 주일 1-5 부까지 예배 기획과 편성이 자리잡도록 기획하고 편성하였다.
F. 찬송가 데스칸트 편곡
1. 찬송가 데스칸트 편곡은 교회력에 맞추어 찬송가를 선정하여 편곡작업을 하는데 시중에도 나
와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고 염광교회 예배와 성도와 어울림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편곡한다.
2. 주일 2 부예배는 전통예배 형식 예배로 찬송가 데스칸트 편곡을 통해 찬양에 풍성함을 더했다.
G. 시온찬양대 지휘
1. 음악목사이면서 동시에 일반목회자로서 교회전임사역과 지휘사역을 동시에 감당하고 있다.
2. 주일 3 부 메인 성가대 시온찬양대를 담당하여 지휘하고 있다.
3. 60-70 명이던 찬양대를 현재 150 명까지 성장 발전하도록 이끌게 되었다.
4. 피아노, 오르간, 실내악과 솔리스트가 있으며, 세션팀을 구성하여 매주 모여 예배를 준비한다.
음악 교육
A. 교회음악부 세미나
1. 각 찬양대별 세미나(각각 연 1 회)를 구성하고 진행한다.
2. 갈보리 찬양대, 할렐루야 찬양대, 시온찬양대, 비전찬양대, 헵시바찬양대
음악 행정
A. 음악행정담당
1. 절기예배별 특송 담당자 선정 및 연락 확인
2. 세례입교식 및 유아세례식 특송 선정 및 연락 확인
3. 주일 예배 헌금송 담당자 확인 및 가사 내용 방송실 연결
B. 설교 및 신앙교육 사역
1. 수요설교, 새벽설교: 수요예배 설교와 새벽주간 설교를 담당할 경우 맡은 설교를 감당한다.
2. 성경통독프로그램: 성경 1 독 프로그램을 상반기 진행하고 많은 성도들이 성경 읽도록 돕는다.
3. 신앙강좌프로그램: 하반기에 성경의 한 권을 선택하여 신앙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신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기타 사역
A. 일반행정사역
1. 예배순서담당자, 헌금당당자, 대표기도담당자 연락 및 더블체크: 매주 예배 담당자를 확인하고
문자나 전화를 활용하여 체크한다.
2. 매주 주보 내용 확인 및 인쇄 전달: 매주간 주보 내용을 점검하고 최종본을 확인한다.
3. 교회력에 맞도록 주보 확인: 교회의 일정과 모든 행사들을 교회력에 맞도록 확인하고 주보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이끌어 간다.
4. 매달 당회자료 제작, 매년 9 월 정책당회 자료 제작: 매달 실시되는 당회자료를 제작해 배포하
고 당회에 참석하며, 매년 9 월에 있는 정책당회 자료를 제작해 정책당회 수련회에 참여한다.
B. 예배부 인도 사역
1. 매주 예배부원들과 말씀 나누고 예배부원들이 각 예배의 처소에서 봉사할 수 있게 격려한다.
2. 예배부원들은 주일 1 부-5 부 예배까지 안내와 주보 배부 및 필요할 때 안내문을 나눠준다.
3. 예배컨퍼런스 기획 및 담당: 부서별로 조직되어 있는 찬양팀들에게 사명감을 새롭게 하고
더욱 도전의 기회를 주고자 예배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섭외하여 진행한다.
E. 목회상담사역
1. 상담을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함께 삶을 나누고 경청하고 기도하며 돕는다.
2. 지시적이고 일방적인 상담이 아닌 성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복음과 말씀으로 위로하며 함께
공감하는 치유와 회복의 상담을 하고 있다.
예배 디자인 및 운영
1. 담임목사님과 좋은 예배를 만들기 위한 연구 및 실행
2. 매월 예배위원 선정하기 위해 담당목자들과 연락해 주보에 게재하고 개인에게 통보
찬양대 지휘 및 관리 운영 (현 인원 약 60여 명)
1. 음악지도 및 목회
2. 현재 주일 및 수요일 연습 진행 중
3. 필요 시 심방
찬양팀 지도 및 관리 운영 (현 인원 약 25명)
1. 음악지도 및 목회
2. 현재 주일 및 수요일 연습 진행 중
3. 필요 시 심방
4. 오후 열린예배 팀의 찬양리더 부재 시 백업
방송실 지도 및 관리 운영 (현 인원 약 10여 명)
1. 방송부장과 협력하여 예배 및 집회 시 방송 운영이 원활하도록 함
2. 방송에는 음향, 영상, 조명을 포함합니다.
3. 현재 미디어사역 (DVD, CD production을 하고 있음)
4. 필요 시 공사 진행 및 수리 점검
교회 홈페이지 유지, 관리
선교부
1. 연 2회 중국 선교
2. 연 1회 멕시코 선교
3. 그 외 해외 및 국내 선교 기획, 준비, 실행
4. 선교사 지원
5. 선교부원 정기 모임 참여 및 예배 인도
그 외 하고 있는 일
1. 본당 환경 개선을 위해 건물관리부와 협조 (조명, 음향시설 일부는 직접 설비)
2. 교회 네트워크 망 관리 (인터넷, TV망, 설치 및 관리)
3. 필요 시 장년전도회, 제일전도회 음악 지도
4. 피아노 및 악기 장비 관리
1. 예배 부서 운영 및 관리
2. 예배 부서 조직과 전략 수립
4. 매달 있는 부서 회의 준비
8. 새 예배인도자 훈련
9. 새 사람 연락, 만남 및 오디션
13. 당직 근무
14. 교역자 회의 참석
16. 환영 부서 인도
17. 알파 코스 진행
미국 교회 음악목회자의 다양한 명칭
Pastor of Music and Worship(복음) Director of Music(장)
Director of Music and Worship Ministry(장) Director of Music Ministry(장)
Director of Music Ministries(천, 회중) Choral Director(장)
Organist(장) Worship Team Leader(장)
Music Administrator(장) Worship Leader in Mission(장)
Director of Worship and Music Ministry(루) Minister of Music(침, 회중)
Director of Worship Ministry(침) Pastor of Music Ministry(오)
Minister of Worship and Creative Arts(오)
미국 교회 음악목회자가 하는 일
1. 기본 책임
1) 찬양대와 찬양팀 담당
2) Graded Choir(연령별 찬양대) 교육
3) 담임목사의 자문, 보고 – 예배 찬송가 선택
4) 크리스마스와 부활절 음악 프로그램과 창립기념주일 프로그램 담당
5) 결혼식과 장례식 음악 담당
6) 반주자와 악기 관리
2. 부교역자(보조자)로서의 음악목회일 경우
1) 교회와 교단의 사역철학을 적용한 음악의 선택과 프로그램 요구, 혹은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비전 요구사항
2) 주로 “담임목사의 지도 아래”를 명시함
3) 예배 디자인에는 주도적이지 못함
4) 예배 속에선 음악 부분에만 하이라이트가 허락됨
5) 예식과 예배가 교회의 liturgy에 따라 제한됨
주(州) 교회(Landeskirche)의 구성 및 체제
주 교회음악감독 Landeskirchenmusikdirektor (LKMD)
교회음악감독 Kirchenmusikdirektor (KMD)
교구음악감독 Dekanatskantor (Kreis-, Bezirks-, Regional-)
교육기관: 주립 교회음악대학 Kirchenmusikhochschule
국립 음악대학 Staatliche Musikhochschule
교회음악 등급제: 전업 음악가 A / B 부업 음악가 C / D (시간 선택제)
공식적 업무내용
1. 예배
1) 예배와 경건회(Andacht)에서의 오르간 연주
2) 성례전에서의 오르간 연주 (세례, 결혼, 장례)
3) 성가대 및 기악팀의 지휘 혹은 협주
4) 특별예배의 음악구성 및 연주: 성탄전야, 부활전야, 영유아/청소년/가족예배
찬양예배, 칸타타, 관련학교 채플, 연합예배 등
2. 음악회
1) 각종 오르간 연주회 (정오, 오후, 저녁)
2) 교회 내 성가대 및 기악팀의 연주회, 오라토리오, 저녁음악회(Abendmusiken)
3) 찬양인도와 기악연주: 교회 내 모임, 관련 사회단체, 별도의 찬양시간 등
4) 연주회 시리즈, 게스트 초청연주회
3. 음악그룹지도(리허설)
1) 성가대: 어린이성가대(Kinderchor), 소년성가대(Knabenchor), 소녀성가대,
청소년성가대, 성인성가대, 장년성가대, 중창단, 합창단(Kammerchor),
오라토리오 합창단, 예전중창팀(Schola) 등
2) 기악팀: 금관앙상블, 밴드, 리코더앙상블, 기타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4. 음악교육적 업무
1) 오르간 렛슨
2) 기악 렛슨 (예: 금관악기)
3) 오르간 가이드 및 브리핑
4) 영유아 음악수업 (유치원, 취학 전 아동 등)
5) 교회 내 일반모임들의 음악지도 (입교수업, 노인대학 등)
6) 성가대원들의 발성지도 및 개인지도
7) 교회음악 관련사항의 주제발표 및 인도
8) 유치원교사 및 종교교사를 위한 음악지도
5. 예술적 자기관리
1) 매일의 기악연습 (오르간, 피아노, 쳄발로 외)
6. 기획, 협력 및 소통
1) 직원회의 참석
2) 교회 내 음악관련 회의 참석
3) 교직원들과의 동역
4) 교회음악 관련문의 상담
5) 해당지역 내 문화단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
6) 교회 내 모든 소속단체들의 규합
7) 예배음악 기획 및 주관
8) 연주회 및 음악행사의 기획 및 주관: 독창자 및 오케스트라와 작업, 악보 만들기,
리허설플랜, 홍보, 프로그램, 티켓, 예매, 합창대 설치, 조명 등
9) 재정기획 (영수증, 관련자금 요청 등)
10) 교회음악 전반의 홍보업무
11) 지적재산권 관련사항
12) 오르간 관리: 유지 보수 및 조율
13) 음악관련 재산목록: 악보 및 악기 관리
7. 교회 외부 업무
1) 소속 교구 내 활동
2)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협력
3) 부업 교회음악인 교육 및 시험 업무
4) 동료 교회음악인 및 교직원들을 위한 상담
5) 기획 및 실행: 교회음악공회, 연합합창 및 연주, 워크샵 등
8. 부수적 업무
1) 오르간 및 카리용 설치 및 보수자문
2) 각급 학교 강의
3) 연수 프로그램 협동작업
9. 봉사적 업무
1) 교회 내외의 기타 위원회
2) 업무 관련 대외적 회의
2. 성가대 지휘
1) 연습시간: 120분 - 15% / 90분 - 12% / 60분 - 10%
2) 성가대원 수 가산점: 25~50명 - 2.5% / 50명 이상 - 5%
3) 특별연습 가산점 (별도의 파트연습, 수련회, 오케스트라 리허설): 연간 11~20회 – 2.5%
20회 이상 - 5%
3. 기획 및 회의
1) 각종 회의 참석(직원회의, 교회음악공회 등): 10%
2) 연주회 기획 및 연주: (연간) 10회까지 - 5% / 20회까지 - 7.5% / 20회 이상 - 10%
2. 교회음악이론
1) 예배학 / 찬송가학 / 교회음악사 / 성서학
2) 오르간(구조)학 / 그레고리안 챤트 (가톨릭)
3. 음악이론
1) 시창 청음 / 화성학 / 대위법 / 형식론 / 악기론
2) 통주저음 / 총보 독법 및 피아노 총보연주
3) 음악학 관련 개설 과목
4. 졸업논문
<음악목사는 무슨 일을 하는가?>
정정숙. 「음악목회」 제4호(2009년 8월 20일).
모델교회의 크기와 교육 시설 및 장비
1. 본당 크기 : 400~500명석
2. 성인 신자 : 약 650명
3. 교회 학교 : 유아부(1세~3세) : 약 30명
유치부(4세~7세) : 약 40명
유년부(초1~3학년) : 약 70명
초등부(초4~6학년) : 약 70명
청소년(중고등부) : 약 80명
청년부(대학생) : 약 60명
4. 성가대 연습실 본당 내 혹은 교육관 내에 성가대 수효만큼 연습실이 준비되면 바람직하다. 시설
이 충분하지 못할 때는 서로 연습 시간을 조절하여 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본당과 음악감상실의 음향 관계 기계와 오디오 시설 구비
성가대 연습실 혹은 본당에 감상실을 위한 오디오 시설
6. 유아음악교실 1(음악교육 환경을 구비한 교실)
7. 교육 악기로 연습실마다 피아노 1대씩과 리듬 합주밴드를 위한 타악기들 구비
8. 경배와 찬양을 위한 악기들
기획과정
기획이란 어떤 집단이 특정한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를 세운다. 그 후에 목
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방법 및 절차를 선택하려는 의도적이면서 지속적인 시도이다. 기획과정에
서는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
첫째 단계 : 목적을 명료화한 후 목표를 설정한다.
둘째 단계 : 현황에 대한 정보수집과 동시에 상황분석을 한다.
셋째 단계 : 기획의 전제를 설정한다.
넷째 단계 : 대안을 내놓고 탐색하고 평가한다.
다섯째 단계 : 최종안을 선택한다.
교회목회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
교회 전체 목회 활동 분야가 예배, 선교, 교회 교육, 친교 및 보살핌이기 때문에 이 전체 분야에 관
련되게 음악 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한다.
1. 예배음악을 위한 기획과정
1) 목적 :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요 4:23)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예배
(대상 16:29)에 목적을 둔다.
목표 : 아름답고 거룩한 음악으로 여호와께 드림(대상 16:29)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2. 교회음악 교육을 위한 계획
1) 교회음악 교육을 위한 기획과정
(1) 목적:
① 그 교회 회중이 교회음악을 생활화하게 하여 종교적 정서를 성숙시킴과 동시에 영 적
성장에 목적을 둔다.
② 영재 발굴과 교회음악 봉사자를 양성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③ 지역사회에 음악교육의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을 둔다.
이렇게 목적을 설정한 뒤 음악교육위원들과 직무 분담을 하면서 기획과정의 둘째, 셋
째, 넷째 단계를 거처 다섯째 단계의 최종계획안을 내놓는다.
2) 최종계획안
(1) 예배 찬양을 위한 6개의 찬양대 교육반
지휘자와 반주자의 재량하에 이루어지되 신학적인 배경에서 음악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
한다.
(2) 회중찬송가 교육반
새신자반을 교육시킨다. 그리고 기존 회중들을 위한 반은 세대별로 나누어 의무적으로 찬
송가 교육시킨다.
(3) 기악반 : 개인 실기반, 그룹 클래스 기악반, 반주반
(4) 합창발성 및 시창 청음반(중학생 이상)
(5) 유아음악반(다중지능설에 의한 음악교육)
(6) 어린이 음악반(리듬합주반, 핸드벨반, 성악반)
(3)~(6)의 음악교육반은 영재 발굴과 교회음악 봉사자 양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 반들
의 운영은 지원하는 자들의 등록을 받아 교육한다.
3. 선교, 친교 및 보살핌을 위한 음악 계획
1) 목적:
(1) 음악을 통해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마 28:18-20, 막 16:15).
(2) 음악을 통한 친교로 교회 성장과 부흥을 목적으로 한다(행 2:44-47).
이렇게 목적을 설정한 뒤 둘째, 셋째, 넷째 단계를 거처 다섯째 단계의 최종계획안을
내놓는다. 음악선교위원들과 친교위원들과 함께 의논한다.
B. 주제별로 프로그램 짜기
주제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정하였다면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여러 찬송가를 선
택하여 1시간의 연주 분량만큼 모은다. 그리고 찬송가의 가사가 작사된 배경과 음악
이 작곡된 배경을 낭송과 단막극과 함께 시각적으로 보여주면서, 혹은 동영상을 띠우
면서 계획된 찬송가 순서를 따라 노래 부르기를 하는 방법.
⑤ 초청 연주회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인 이웃을 초청하고 유명한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갖
는 그야말로 초청의 연주회입니다. 그리고 음악은 클래식음악 양식, 가스펠음악 양식,
세미클래식음악 양식, 국악(한국전통음악), 록 음악 둥 다양한 음악으로 계획된 연주
회를 가져 누구나 거부감을 갖지 않게 계획한다. 이때는 비기독교인들이 초청되어
교회 안에 발을 딛게 해보는 기회도 갖게 하는 데 큰 의의를 갖는다.
4. 영성지도 훈련을 위한 계획
1) 연습 때마다 10분 QT 시간을 갖는다.
2) 찬양대 현신예배
3) 1년에 여름, 겨울 세미나 및 수련회 2번 갖기
위에서 열거한 예배, 선교, 교육, 친교, 보살핌의 음악목회를 위한 최종계획안들을 효율적으로 성취
하기 위하여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한다. 그리고 최소의 비용, 최소의 노력, 최소의 시간을 들여 최대
의 성과를 올리기 위하여 교회음악 활동단체의 모든 구성원에게 협동하도록 지도하고 격려하며 음악목
사는 총지휘를 하면서 운영 및 관리해 나간다.
주요 기능
음악목회자는 교회에서 음악과 관련된 모든 일의 총책임자로서, 음악목회 분야를 기획하고,
수행하고, 평가하는 일을 맡는다.
직무 내용
1. 목사가 교회의 예배를 기획하는 것을 돕고 음악 선정을 책임진다.
9. 교회에서 결혼식과 장례식이 거행될 때, 그것에 필요한 음악을 당사자와 상의해 결정한다.
교회의 특별 프로젝트, 사역 및 기타 교회 관련 활동을 위한 음악을 준비하고 제공한다.
<자신을 위한 네 가지 계명>
제사는, 너는 믿는 자의 본이 되라.
너와 하나님과의 약속, 너와 자신과의 약속, 너와 성가대원과의 약속을 잘 지키라. 시간을 잘 지키라.
특히 시작 시간과 마치는 시간을 철저히 지키라.
<교회를 위한 세 가지 계명>
의미와 유래
1. 의미 - 1년을 우리 주님의 생애 중 중요 사건들(탄생, 죽음, 부활, 승천 등)과 성령강림
사건에 따라 구분하여 그 사건들을 해마다 기념하고 축하하며, 성도들이 그 깊은
뜻을 새기게끔 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 유래
1) 초대교회는 부활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준비 기간 마련
2) 그 후 사순절, 주현절, 성령강림절과 같은 절기 추가
3) 나중에 성모 마리아를 비롯한 각종 성자의 기념일이 포함되어서 교회력으로서의
고유한 품위와 의미의 전달에 손상
4) 대부분의 종교개혁자는 이처럼 의미를 상실한 교회력을 지키는 것을 전면 거부하고
성탄절과 부활절만을 받아들임
5) 19세기 후반 이후로 개신교에서도 교회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두 개의 축
1. 성탄절 주기
1) 준비 – 대림절
2) 축하 – 성탄절, 주현절
2. 부활절 주기
1) 준비 – 사순절(재의 수요일, 종려주일, 세족목요일, 성금요일)
2) 축하 – 부활절, 승천일, 성령강림절
각 절기의 구체적 내용
1. 대림절(Advent) – 교회력의 시작
1) 의미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며 참회하는 절기
(1)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아기로 오심
(2) 믿는 자들의 마음에 구세주로 오심
(3)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만 왕의 왕, 만 주의 주로 다시 오심
2) 어원 - 영어 "Advent"는 "옴," "도착"을 뜻하는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
3) 기간 - 성탄절 전의 4주
4) 색깔 – 참회를 상징하는 보라색 또는 자주색
5) 상징 – 대림절 화환(Advent wreath)
2. 성탄절(Christmas)
1) 의미 -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는 절기
2) 어원 - "Christmas"라는 말은 "Christ"와 "Mass"의 합성어로서, "Mass for
Christ," 즉, '그리스도를 위한 미사(또는 예전)'라는 어원을 갖는다.
3) 기간 - 12월 25일 하루를 지칭하기도 하고, 이날로부터 1월 5월까지의 12일
을 지칭하기도 한다(동방 교회에서는 1월 6일이 성탄절).
4) 12월 25일로 제정된 이유(4세기경)
(1) 이날이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 탄생을 예고한 날(Annunciation,
전통적으로 3월 25일)로부터 아홉째 달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2) 12월 25일이 고대 로마의 태양신 축제일이었는데,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성탄절을 그날로 제정했다고도 한다. 당시 동지(冬⾄)였던 그날은 낮이 점점
줄어들다가 이날 후로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로마에서는 태양신 축제일로
지켰는데, 기독교에서는 그것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해석했다. 로마의
관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되, 그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5) 색깔 - 흰색(기쁨과 순결)
6) 상징
(1) 구유 또는 요람
(2) 태양 -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말 4:2)
3. 주현절(Epiphany)
1) 의미 -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로 나타나심을 경축하는 절기
2)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뒷받침하는 성경 구절
(1) 동방박사의 방문(이방인인 그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함은 예수님이
온 세상의 구주임을 입증)
(2) 요단강에서의 세례(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님이 당신의 아들임을 입증)
(3) 가나 지역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첫 번째 기적(요 2)
(4) 변화산에서의 변모(마 17)
3) 기간 - 1월 6일부터 사순절 직전(Fat Tuesday)까지
4) 색깔 - 녹색(새 생명)
5) 상징 – 동방박사, 별
6. 성령강림절(Pentecost)
1) 의미 - 성령의 강림과 복음의 확산을 기념하는 절기
2) 어원 - 영어 “Pentecost”는 “50번째”를 뜻하는 헬라어
3) 기간 - 부활주일 후 50일째 되는 날부터 대림절 전까지 약 6개월(23~28주)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점에서, 성령강림절과
대림절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4) 특별한 날
(1) 삼위일체주일(Trinity Sunday): 성령강림주일 바로 다음 주일
(유일하게 특정 교리와 관계된 절기)
(2) 종교개혁주일(Reformation Sunday): 10월 31일 직전 주일
(3) 추수감사주일(Thanksgiving Sunday): 11월 셋째 주일(미국에서 유래)
5) 색깔 - 빨간색(성령의 불과 순교자들의 피를 상징)
단, 삼위일체주일에는 흰색을 사용하고, 삼위일체주일 후에는 다시
빨간색이나 녹색(새 생명을 상징)을 사용한다.
6) 상징
(1) 비둘기
(2) 불꽃
(3) 생일 케이크
1. 전주(Prelude)
1)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 연주하는 곡
2) 전주가 진행되는 동안 회중은 각자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열고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간다
3) 로버트 밋첼에 의하면, 전주는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서 기능하고, 예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날의 예배가 어떤 주제인지 미리 회중에게 알려주어 회중으로
하여금 그것을 생각하고 묵상하도록 해주며, 단지 예배 준비로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 자체가 봉헌이자 예배 행위이다
3. 기원(Invocation)
1) 오늘의 예배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현존을 온 회중이 깨닫도록 해주시고,
부족한 주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 달라는 내용의 짧은 기도
2) 죄를 참회하는 기도나, 회중의 형편이나 사정을 아뢰는 기도가 아니다
8. 영광송(Doxology)
1) 하나님이 용서하셨다는 말씀을 들은 회중이 감격하여 모두 일어나 용서받은 기쁨
속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순서
2) 가장 대표적인 영광송은 2세기경부터 사용된 ‘Gloria Patri’(찬송가 3, 4, 7장 가사)
3) 사죄의 확신 후에 적합한 찬송가나 현대 경배와 찬양곡을 부를 수도 있다
9. 목회기도(Pastoral Prayer)
1)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백성을 위탁받아 섬기고 살피는 책임을 진
목양자로서, 그들이 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상황에서 발생한 죄와 모순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함은 물론, 나라와 민족, 그리고 자신이 보살피는 회중이 각종
상처와 질병과 가난과 억눌림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간구하는 기도
2) 한국교회에서는 선교 초기부터 일반적으로 장로 등 평신도가 ‘대표기도’라는
이름으로 이 순서를 담당하지만, 목회자가 이 순서를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목회기도 후에 일반적으로 찬양대나 건반악기 연주자가 응답송을 연주한다
4) 목회기도에 이어서 다 함께 주기도문을 외우든지 노래로 부를 수도 있다
13. 설교(Sermon)
1) 설교는 기록된 하나님 말씀의 선포이며 해석이며 적용으로서, 낭독한 하나님의
말씀을 현대의 언어로 회중에게 다시 해석해 주고, 그들의 생활 속에 구체적으로
현장화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2) 설교는 예배의 중심이지만 예배의 목표이거나 유일한 하이라이트가 아니고, 예배
흐름 중의 한 부분이다
16. 봉헌(Offering)
1) 오늘날에는 봉헌이 일반적으로 헌금을 가리키지만, 봉헌은 단순히 예물의 드림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 앞에 성도들이 드리는 응답의 행위 전체를 일컫는다
2) 봉헌하는 동안에 찬양대나 독창자의 노래, 아니면 기악음악이 연주될 수 있는데,
봉헌 중에 연주되는 노래의 가사는 교회력을 제외한 예배일 경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헌신 또는 감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봉헌송은 배경음악이 아니라, 일종의 봉헌 행위(musical offering)이다
4) 봉헌기도와 봉헌하는 마음에 ‘축복’이라는 응보적 관념이 있다면, 즉, 헌금 냈으니 복
주시고 소원을 이뤄 달라는 내용의 기도나 마음 자세가 있다면 옳지 않다
18. 축도/강복선언(Benediction)
1) 복을 비는 기도, 즉 ‘축복 기도’라기보다, 하나님이 복 내려 주실 것을 선언하는 행위
2) 칼뱅을 비롯한 개혁교회의 예배는 대부분 민수기 6:24 이하에 나오는 아론의 축도를
사용했고, 그 지역에서는 지금도 이 축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미국의 침례교와
장로교의 일부에서는 고린도후서 13:13의 바울의 축도를 애용한다
3) 축도 후에 찬양대나 건반악기 연주자가 아멘송 또는 축도송으로 화답한다
19. 후주(Postlude)
1) 폐회를 위해 연주되는 음악으로, 대부분 찬양대나 건반악기 연주자가 담당한다
2) 후주는 공예배의 마침이면서 개인이 세상에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시작 부분이기
때문에, 내용과 표현에 있어서 힘차고 기쁨에 넘치는 곡이 바람직하다
3) 악기로만 연주한다면 가사가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설교 메시지를
상기시키거나 하나님이 늘 동행하셔서 돌보시고 인도하신다는 내용의 곡이 합하다
20. 교회 소식(Announcements)
1) 예배하는 공동체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하는 것
2) 교회 소식은 예배의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예배가 시작하기 전이나 강복 선언이
끝난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조한슨, 『음악사역 제자훈련』, 97~98 - “예배에서 배경음악 사용의 위험성은 종교적인 느낌을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음악적으로 유도하고 조작된 분위기는 속임수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지도자는 참된
성령의 역사 대신에 이런 음악을 사용하고 우리는 예배드리는 사람들로서 그 음악을 성령의 역사로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그것은 위조품이다. . . 우리는 “성령에 마음을” 열도록
배경음악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된다. 자극이 없으면 우리는 더 이상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거나 성령의
역사하심에 우리 자신을 열 수 없게 된다. 배경음악은 실제로 우리를 병들게 하고 영적인 유치증(spiritual
infantilism)에 걸리도록 한다.”
•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148 -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예배에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는 하나님보다
경험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배드리면서 어떠한 느낌을 추구하고 그것이 마음속에 생기면
예배드렸다고 결론을 내린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정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때때로 감정을 거두기도
하신다. 감정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한 감정일지라도 그것은 예배가 아니다.”
•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9 권 6 장(본인이 세례받은 후 찬양을 통해 감격을 체험한 것을 고백)
나는 당신을 찬양하는 찬송과 노래를 듣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당신 교회의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얼마나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 노랫소리는 내 귀에 흘러 들어갔고 그
진리는 내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안으로는 내 경건의 감정이 차고 넘쳤고 밖으로는 눈물이 넘쳐
흘러나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행복의 눈물이었습니다.
2) 음악에 의한 감상주의
• 댄 킴볼, 『시대를 리드하는 교회』, 190 - “음악가들은 어느 수준 이상의 자질이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찬양단이나 인도자 편에서는 튀는 행동의 기미가 없는지 경계해야 한다. 사실 나 개인적으로는 찬양팀을
평가할 때 그들이 인도할 때 얼마나 잘 사라지는지를 본다.”
• 폴 스티븐 존스, 『예배 누구를 위해 손뼉 치는가』, 239 - “음악이 설교를 위한 워밍업으로 체조와 같이
사용[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예배의 수단을 오용하는 명백한 증거이다. 마치 정력 유발제나 자극제처럼,
음악을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을 조절하는 데 쓰고 있다.”
• 주종훈, 『기독교 예배와 세계관』, 193 - “예배자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 향하게 하는 것, 아버지
하나님에게 집중하게 하는 것은 음악이 아니라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이 예배자의 생각과 의지 그
리고 마음을 모두 주관하실 때 음악도 같이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음악이 지닌 이러한 위치와
한계 그리고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면 단지 음악을 통해서 하나님에게 다가가는 또는 하나님을 경
험하는 것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는 영적 기술 행위(spiritual engineering)로 전환시켜 버리는
위험이 주어진다.
2. (찬송가) 전주
1) 조, 박자, 빠르기, 분위기, 소리 크기, 그리고 스타일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전주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전주가 특히 중요하다.
2) 모든 찬송가를 같은 소리, 같은 크기, 같은 빠르기로 반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3) 찬송가 반주하기 전에, 그 찬송가가 기도인지, 찬양인지, 고백인지 파악하기 위해
그 가사와 곡조를 미리 공부해야 한다.
4) 적당한 빠르기와 조를 정하기 위해 그 곡을 직접 불러봐야 한다.
(1) 이 가사에 적합한 빠르기와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2) 부르기 편하고 숨쉬기 편한 노래인가, 힘든 노래인가?
(3) 조가 적합한가?
5) 전주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리타르단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회중에게 언제 어떤 빠르기로 1절을 부를지 명확하게 알려줘야 한다.
6) 첫째 단과 마지막 단이 같을 때, 회중이 전주 중에 시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숨쉬기
1) 말할 때뿐만 아니라 노래할 때도 어디에서 숨 쉬는가가 중요하다. 이어서 불러야 하
는 곳에서 쉬면 가사의 의미가 달라지거나 불분명해진다. 끊어야 할 때 끊지 않으면
가사 의미가 부정확할 수 있고, 나중에 쉬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쉬게 된다.
2) 전주 후 1절 들어가기 전에, 그리고 절과 절 사이에 어느 정도 쉴지 회중에게 명확
하게 알려줘야 한다.
3) 늘임표에서 얼마나 끌지를 회중이 분명하게 알게 해줘야 한다. 어떤 곡은 늘임표가
없는데 관습적으로 길게 끄는 곡도 있다(79장, 115장).
4) 회중이 적합한 곳에서 같이 숨 쉬게 하는 방법은 반주자가 손으로, 그리고 페달로 숨
을 쉬는 것이다. 건반에서 손을 떼고 새로운 말이나 프레이즈에서 다시 쳐야 한다.
가사와 곡조를 공부한 후 프레이즈를 잘 표시해야 한다. 절마다 프레이즈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1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가사를 따라가면서 직접 노래 불러보는 것이 유
일한 해결책이다. 불러보면서 각 절의 프레이즈를 다르게 나누는 것이다.
5. 준비
1) 예배에서 반주할 곡이 무엇인지 가능한 한 빨리 알아야 한다
2) 회중이 가사를 이해하고 확신 있게 부르도록 돕기 위해, 반주자는 가사를 반드시 미
리 읽어봐야 한다.
1) 초견 능력이 있어야 한다
5. 빠른 곡이라고 많이 치지 않는다.
느린 곡도 많이 치면서...
4계명. 통(通)하라!
연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은 우선 하나님과 개인적이고 인격적으로 '통(通)'해야 한다. 말씀과 기
도 안에서 통(通)해야 한다. 그런 개인들이 모인 연주 팀 안에서 음악과 영성이 서로 통(通)해야,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과 통(通)하게 되고, 나아가 함께 찬양드리는 회중과도 통(通)할 수 있다. 통(通)은 막힘
이 없는 것이다. 죄와 분노, 거짓과 가면, 교만과 이기심으로 막히지 않도록 늘 점검하라.
7계명. 함께 움직이라!
많은 경우 찬양팀 안에서 연주 팀들은 따로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 따로 앉고, 따로 먹으며,
따로 이동하고… 물론 마음, 생각, 감성이 통(通)해야 하는 연주 팀의 특성상 이해될 수는 있지만, 공동
체 안에서의 하나가 됨과 조화가 더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몸은 각 마디를 통해 서로 도
움을 받음으로써 연결되고 결합된다. 그래서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함으로 그 몸이 자라고 사랑 안에
서 스스로 세워진다.”(에베소서 4:6)
<교회음악가들의 답변>
A - 교수, 오르가니스트
1. 예배를 인도하는 일(음악을 반주하는 것이 아니라). 회중으로 하여금 '예배'에 집중하며, 지체들과 그
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한 마음이 되어 찬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중 찬송을 인도함. 성가대와
솔리스트와의 연주는 단순히 반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 의미의 협력(cooperate)을 통해 그들과
한마음으로 찬양함.
3. 자신의 모습은 감추어지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찬양만이 드러나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교회
음악가의 일평생이 되면 좋겠습니다.
B - 교수, 오르가니스트
1. 예배의 회중찬송과 모든 음악순서를 인도하는 것.
C - 교수, 오르가니스트
1. 예배의 흐름을 도움
E - 교수, 오르가니스트
1. 회중을 은혜의 자리로 이끄는 통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배는 말씀과 음악이 주된 요소가 되
며, 우리 장로교에서는 설교 말씀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깁니다. 즉 설교 전 음악들은 회중의 마
음의 문을 열어 설교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설교 후 음악은 설교로 받은 은혜를 되새기는 역
할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예배반주를 할 때는 앞에 말씀드린 맥락과 같이, 인도자 또는
설교자의 원하는 흐름에 맞추어 예배를 돕고, 회중에게는 마음의 문을 여는 통로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합니다.
3. 본인의 실기시험곡 준비의 10분의 1만큼이라도 예배를 준비하시고, 실기시험 보기 전 간절히 기도하
는 그 기도의 10분의 1만큼이라도 기도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달라집니다.
F - 교수, 오르가니스트
1. 자신의 악기를 통하여 회중을 음악적으로 인도하고 동시에 서포트하여, 찬송이라는 아름다운 음식을
담아낼 좋은 그릇으로서의 반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중의 음악적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음악적으로 자연스럽게 보완하여 하나님 받으실 만한 찬양이 되도록 승화시키는
것이 반주자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그 역할은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회중이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
이 더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오르간 반주의 경우 적절한 분절을 통하여 회중에게 자연스러운 리듬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테일한 음악적 부분들을 위한 부단한 학습과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
다.
2. 건반연주의 근본적 테크닉이 준비되어야 하며, 회중찬송이나 찬양대 반주에서 성악적 호흡을 함께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울러 예배에서 자신이 연주하는 한 음 한 음을 하나님의 임재를 알
리고, 곡조 붙은 기도로 이해하는 진지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G - 교수, 오르가니스트
3. 당연히 체계적인 교회음악학적 지식, 화성과 리듬에 관한 음악적 이해, 적절한 연주법, 가사의 표현
(Affekt), 템포, 플러스 신학적 이해까지 있다면 반주자로서 손색이 없겠죠. 거기다 다소곳하니 다소
순종적이거나 정숙한 비주얼의 반주자라면 교회는 정말 반주자 잘 구했다 할 겁니다. 그런데 이 정
도 반주자 구하기가 쉽나요? 정답: 생각보다 쉬워요.
H - 교수, 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
1. 아무래도 근본적으로 예배를 돕는 것이지요. 목사님과 다른 사역자들이 말씀과 예배순서를 진행하는
데 음악적인 면에서 예배가 순조롭게 이어지면서 음악을 통해 교인들이 예배에 집중하고 마음이 하
나님께 향하도록 돕는 역할.
2. 예배는 다른 음악 행사와 달리 우리가 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을 섬기는 마음과 영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느냐에 따라 우
리가 연주하는 음악이 달라지고 그것이 사람들한테도 전달되죠. 먼저 하나님을 믿어야겠죠? 많은 큰
교회가 믿는 연주자들보다 그냥 연주만 잘하는 연주자들을 뽑는 경우가 많은데 이해가 되면서도 좀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3. 음악적으로 테크닉은 너무나 기본이기 때문에 그쪽은 생략하고요, 하나님과 예배를 배우고 이해하려
는 마음으로 섬기려는 의지가 있으면 그 외의 것은 하나님이 지혜와 분별로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갖길 바랍니다.
2. 센스(음악적+상황 판단)
J - 교수, 피아니스트
1. 예배를 돕습니다. 제 생각에 좋은 반주자이면서 예배자는 회중들이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
이 우러나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K - 교수, 피아니스트
1. 예배반주자는 예배 안에서 크게 2가지 역할로 나뉘는데, 하나는 찬양대의 반주자, 다른 하나는 예배
의 반주자의 역할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겉으로 보이는 찬양대의 일반적인 구성은 지휘자, 반주
자, 찬양대원이다. 이 3개의 구성요소를 악기로서 앙상블을 이루며 지휘자와 찬양대원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수단, 연결해 주는 중개자의 역할이 반주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반주자는 순수한 예배의 반주자적인 역할이 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올려드
리는 제사의 목적으로 볼 때, 예배음악은 예배의 순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수단이며, 성물인 악기
로 찬양대와 회중들을 오가며 예배의 순서를 단계적으로 이끌어가는 예배의 실질적인 목회자와 같은
일을 하는 담당자라고 할 수 있다.
3. 반주자는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가 아니라 예배를 시중드는 목회자와 같다. 대부분의 반주자들은
찬양대에 속해 있고, 표면적으로 지휘자를 돕는 역할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지휘자가 부재 시나 지
휘자와 별도로 음악의 리더 자리에 서서 이끌어야 되는 상황의 변수를 생각해서, '나는 단순히 반주
자다'라는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책임감이 있는 리더로서 음악의 폭을 넓힐 마음의 준비와 실질적
인 모습을 함께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2. 하나님께 전심으로 찬양 드리기, 예배드리기 원하는 마음, 지혜, 순발력, 무엇보다 영적으로 깨어 있
어야 함
M - 교수, 지휘자
1. ① 회중찬송인도, ② 응답송 등 찬송 연주로 예전의 집행, ③ 성가반주, 독창반주, 찬양반주, 기타
의 반주 등으로 예배 순서 도움
2. ① 회중찬송인도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찬송을 바르게 연주(선율, 화음, 빠르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예배를 다이내믹하고 바르며 아름답게 드리기 위함이다.
② 목회자의 형편, 예배의 성격, 회중(노래하는 구성원)의 특징을 파악하여 찬송을 부를 때 항상 적
절성(전주, 선율, 빠르기, 연주의 다양성, 예배당의 크기, 마이크 상태)이 필요하다.
③ 기본은 음표를 정확하게 치는 것이지만 회중을 배려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사를 치는
것이다.
④ 응답송이나 여러 가지의 반주의 연주는 기능에 맞아야 한다. 반주자가 치는 응답송의 길이가 너
무 느리거나 길어서는 안 되고, 각종 반주는 음악의 특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야 한다.
2. 성실함
3. 교회력을 깊이 공부하라!
O – 지휘자/피아니스트
1. ① 예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는 반주를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예배로 나아가는 첫 송영과 축도 후
후주는 예배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중요한 찬양이므로 적절한 선곡과 음색(오르간의 경우)이
필요합니다(교회의 분위기, 교회력에 따른 절기 등을 고려)
② 화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찬양대 반주일 경우 화성을 적절히 짚어줄 때
훨씬 효율적인 연습이 가능합니다(연습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P – 지휘자/피아니스트
1. 예배를 도우며 회중과 함께 반주로 예배하는 역할 (예배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집중한다. 음악적 소
양으로 예배음악을 보다 풍성하게 돕는 것)
2. 다양한 반주 테크닉 필요
3. 예배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만반의 준비(기도와 연습)를 하여야 한다.
R - 교수, 예배목사
1. 회중찬양 반주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찬양하고 진실 되게 고백하도록 도
와주고 섬기는 역할입니다.
2. 순수 음악은 음악 자체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추지만, 반주자는 성도들이 찬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예술을 사용하는 자이기 때문에 때로 예술성이 성도들이 찬양하고 예배하는 데 방해되거나 어려움을
느낀다면 예술성도 희생할 수 있는 겸손한 자이어야 합니다.(예술성을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
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3. 반주자들은 싱어와 찬양팀, 찬양대와 달리 찬양 가사를 직접 부르며 섬기는 자리가 아니라 악기를
연주하며 섬기는 자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반주하며 가사의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가사의 의미를 묵상하고 부르고 고백하는 시간을 따로 갖게 될 때 주일에, 예배모임 시간에
자원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섬길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놓치게 되면 형식적으로, 의무감으로,
기쁨 없이 사역해야 하는 일이 대부분 발생합니다. 무릇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마음을 지키는 것
이 반주자에게는 너무나 필요합니다.
② 기능적인 것
a. 회중 찬송가/CCM 연주를 위해서
*찬송가의 절마다 다른 가사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나요?
*찬송가를 조를 바꾸어서 연주할 수 있나요?
*찬송가를 템포를 자유자재로 바꾸어 연주할 수 있나요?
*CCM곡을 전통 예배에 맞게 연주할 수 있나요?
*연주를 통해서 노래 부르는 회중을 이끌 수 있나요?
*찬송가를 여러 가지의 음악적 형태로 변주를 할 수 있나요?
c. 예배를 위해서
* 예전에 맞는 음악을 준비할 수 있나요?
* 목사님이 원하시는 음악적 색채로 연주할 수 있나요?
* 기도와 묵상을 위한 연주를 할 수 있나요?
* 목사님의 찬양을 반주할 수 있나요?
* 봉헌송을 잘 준비해서 연주하나요?
2. 우선적으로 음악성과 성실함과 협동성 그리고 소통 가능한 인격(품)입니다. 찬송가의 가사를 숙지하
고 찬송 가사를 음악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또한 매주일 예배를 위해 성실히 찬송가를 연습하고
예배에 필요한 모든 순간(전주곡, 후주곡, 봉헌송, 찬양곡, 기도송 등)에 연주되는 음악을 위해 최선
을 다해 연습해야 합니다. 또한 목회자와 그 밖의 예배위원회나 음악위원회 사람들과 협동(소통)하면
서 예배를 최상의 감격과 감동으로 인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역할을 인지하고 담당할 수
있는 것이 반주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입니다. 반주자에게 꼭 필요한 자질 몇 가지를 예를 들자면,
3. 반주자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예배의 대상을 분명히 알고 예배자의 한 사람으
로 예배하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매 순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으
U - 예배목사 겸 지휘자
1. ① 솔리스트가 아니라 예배를 돕는 반주자로서의 역할 - 반주를 할 때 사람들은 자기 연주를 하려
고 한다. 화려하게 자기를 뽐내려고 한다. 그러나 반주자는 자신을 뽐내려고 그 자리에 있는 것
이 아니다. 반주자는 철저하게 반주자여야 한다. 예배를 돕는 반주자로서 자신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반주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찬양의 이유가 있는가?’이다. 나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와 헌신의 근거가 되는지 반주자의 신앙과 철학을 분명히 해
야 할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재능, 나의 손가락, 나의 시간, 나의 기도, 나의 믿음 등 이 모든 것들
이 하나님에게서 말미암은 것인지 분명한 고백과 결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장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고 즐겁게 헌신할 수 있는지 결단이 필요하다.
A - 60대
1. 찬양은 첫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반주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드려지
는 예배의 한 축이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심축이라 생각한다. 예배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기
도하는 마음으로 매 순서마다 흐트러짐 없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이며, 올바른 신앙만큼
자질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목회자로서 반주자가 예배를 잘 이끌어주면 은혜로운 예배시간임을
느낄 때가 많다.
B - 50대
1. ① 단순한 악기 연주라는 기능인으로서의 반주자가 아니라, 예배자로 함께 섬긴다는 마음과 그렇게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회중은 예배를 섬기는 강대상에서 보이는 모든 분들(예배인도
자, 기도자, 설교자, 반주자 포함)의 모습이 자신들이 주일에 나와 예배드리려고 하는 분위기에 암묵
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봅니다. 정돈되지 못한 어수선한 분위기나 옷차림, 헤어스타일 등. 그들의
준비되어진 모습의 정도에 따라 회중의 예배 태도와 자세도 영향을 받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② 예배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제가 담임이 되어서 1, 2부 예배를 인도해 보고
또 금요심야기도회나 수요예배 등, 예배며 기도회며 모든 집회에 있어서 그 집회의 반주자가 누구냐
에 따라 같은 예배라도 분위기며 흐름이 완전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반주자는 예배를 예배되
게 하는 예배를 돕는 예배위원으로 예배의 전체 흐름과 은혜 안에 함께 젖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배반주자는 실력만이 아니라 영성도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② 한결같은 헌신의 모습
④ 예배 반주자는 그때그때 대처하는 기술적 능력, 예배 감각과 센스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설교 중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설교자가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함께 부르고 싶어 할 때, 사전
에 예고가 되지 않았어도 바로 음에 맞춰서 반주를 도와줄 수 있는 능력, 조 바꿈이 가능한 반주 실
력, 지금 반주로 도와야 할지, 아니면 그냥 무반주로 놓아두는 것이 더 은혜일지 등, 그때그때 판단
할 수 있는 예배 감각과 센스를 갖추는 것이 정말 중요한 자질이요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② 절대 기능인이 되지 마십시오.
C - 50대
1. 반주자이기 전에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배자가 아닌 반주자나 사역자는 오히려 예배의 걸림돌
이 되죠.
2. 자기 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을 드러내고 돋보이게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회중의 찬양과 성가대의 찬
양을 돋보이게 하고 결국은 하나님을 돋보이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드러내고자 하는 열망이 가장
큰 자질입니다.
D - 50대
1. 음악적으로 예배진행을 인도하거나 협력하거나 보조하기
2. (음악적 기량은 당연한 것이고, 예배자로서 기본자세도 당연한 것이고) 예배 흐름과 깊이에 민첩하게
젖어드는 영적 감수성
3. 독주회가 아니다.
E - 50대
1. 순종과 겸손: 예배분위기에 따라서 찬송곡이 조금 더 빨라야 되기도 하고, 좀 천천히 부를 수도 있
는데, 자신의 음악적 고집대로 반주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배는 뮤직디렉터가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기에, 영적 리더에게 맞출 수 있는 순종과 겸손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F - 50대
1. 예배에서 음악 디렉터로서의 역할입니다. 회중이 찬송을 부를 때 목사님이 교회음악 전문이거나, 지
휘자가 회중 찬송을 직접 지휘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시간에 유일한 음악 전문가는 반주자입
3. 예배음악에 대해 충분히 공부해 두세요. 반주자는 파트타임 알바가 아니라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헌
신자가 되세요. 예배 반주를 소명으로 여기시고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큰 교회만 찾지 마시고, 작고
어려운 교회들에서도 봉사해 주세요.
G - 50대
1. 기교나 재능보다 영감 있는 반주. 이는 기도로 준비된 반주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H - 50대
1. ① 섬기는 예배 안에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예배의 흐름을 바르게 이해하고 동역함
② 예배 인도자에게 순종하며 하나 되어 예배를 리드하고 뒷받침해줌
③ 예배 인도자와 온전한 예배드림을 위해 진실되게 표현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함
④ 모든 예배 중에 예배팀 모든 동역자들과 서로 종노릇 하는 자유자로서 예배드림
⑤ 예배 중에 모든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전체의 예배 흐름에서 예배자의 본이 됨
J - 40대
1. 예배 반주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회중과 성가대, 또는 찬양팀> 등의 <가사에 실리는 찬양고백>에
보조하는 모습으로 힘을 실어주어, 드리는 찬양이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되도록 섬기는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K - 40대
예배 반주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반주와 연주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겁니다. 많은 반주자들이
가끔 반주를 연주로 생각하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주가 하나님께 자신을 ‘드러
내는 것’이면, 반주는 하나님께 청중을 ‘드리는 것’입니다. 연주가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라면, 반주는 하
나님과 청중의 관계입니다. 연주를 위해 필요한 것이 기능적인 기술이라면 반주를 위해 필요한 것은 봉
사의 마음입니다. 연주는 예술가의 일이요, 반주는 섬기는 자의 일입니다. 따라서 반주자는 절대로 자기
자신이 드러나거나 돋보여서는 안 되고 철저히 청중과 예배자들을 하나님께 연결시키는 인도자의 모습
이 되어야 합니다. 반주는 자신의 연주솜씨를 뽐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용에 기초하여
3. 기도입니다. 기도로 겸손히 예배를 준비할 때 부족한 우리의 손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
십니다. 그때에 기름 부으심이 찬양 가운데 흐르기 시작합니다. 마치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양할 때
사울을 붙들었던 악령이 떠나갔던 것처럼 한 사람의 준비된 예배 반주자 또한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며 자랑하는 음악은 신령한 노래이기에 어두움을 물리치는 권세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치유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사용하는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소망하며 믿음으로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크신 일을 행하십니다. 예배 반주자의
자리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꿈꾸며 기대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소중한 자리에서 하나
님의 손에 붙들린 한 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M – 30대(부목사)
1. 예배 반주자는 설교자(혹은 인도자)를 도와 함께 예배를 세워가는 자로 예배에 집중하여 순서와 순
서 사이의 비는 틈을 백그라운드 연주로 채워가며 계속해서 예배드리는 회중이 틈을 통해 흐름을 놓
치는 일이 없도록 부단히 예배에 민감해야 합니다.
찬양의 의미
1. 사전적 정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1) 찬양 - 아름답고 훌륭함을 크게 기리고 드러냄
2) 찬송 - 미덕을 기리고 칭찬함,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고 찬양함
2. 성경적 의미
1) 할랄 - “찬양하다, 칭찬하다, 자랑하다, 축하하다, 어리석게 보일 정도까지 자랑하다,
바보스러울 정도로 시끄럽게 하다“
2) 야다 – “찬양하다, 감사하다, 고백하다”
찬양해야 할 피조물
1. 호흡이 있는 자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2. 모든 나라와 온 땅과 우주 만물
3. 천사들
찬양의 수단과 방법
1. 입
3) 외침 - 시 32:11, 계 7:10
2. 몸동작
1) 손뼉을 침 - 시 47:1
2) 일어남 - 시 134:1
4) 무릎을 꿇음 - 시 95:6
6) 기뻐 뜀 - 행 3:8
3. 악기
1) 시 57:8 - 비파, 수금
2) 시 81:2 - 소고
5) 시 144:9 - 비파
6) 시 147:7 - 수금
7) 시 149:3 - 소고, 수금
1) 기쁠 때 - 약 5:13
2) 슬플 때 - 욥 1:21
3) 병 고침을 받았을 때 - 행 3:8
4) 가난할 때 - 시 74:21
5) 감사할 때 - 대하 7:6
6) 회개할 때 - 시 51:14
7) 성전 문에 들어갈 때 - 시 100:2-4
8)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 느 5:13
9) 낙심될 때 - 시 42:5
10) 기적이 일어날 때 - 눅 18:43
11) 아침에 - 시 59:16
12) 아침과 저녁마다 - 대상 23:30
13) 날마다 - 시 145:2
14) 하루에 일곱 번씩 - 시 119:164
15) 종일토록 - 시 35:28; 71:8
16) 항상 - 시 34:1; 71:6
17) 이제부터 영원까지 - 시 113:2
18) 평생에, 살아 있는 동안 - 시 63:4; 104:33
19) 영원히 - 시 61:8
1) 가정에서 - 행 2:46-47
2) 침상에서 - 시 149:5
3) 교회에서 - 히 2:12
4) 성소에서 - 시 150:1
5) 궁정에서 - 시 100:4
6) 권능의 궁창에서 - 시 150:1
7)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 시 149:1
8)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서 - 시 89:5; 111:1
9) 많은 사람 중에서 - 시 109:30
10) 만민 중에서 - 시 57:9; 108:3
11) 많은 백성 중에서 - 시 35:18
12) 전쟁터에서 - 대하 20:21
13) 옥중에서 - 행 16:25
14) 높은 데서 - 시 148:1
15) 천국에서 - 계 14:3
찬양의 자세
1. 찬양의 대상과 이유를 알고
2. 전심으로
3. 믿음으로
4. 즐거운 소리로
5. 아름답게
6. 감사하며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시 69:30)
7. 타성에 젖지 않고 기도하며
8. 성령으로 충만하여
<21세기 찬송가>의 특징
1. 보강된 것
1) 한국인의 창작 찬송 – 한국인이 작사, 작곡한 찬송가가 128곡 정도
2) 세계 여러 나라의 찬송 – 남인도, 러시아, 중국, 브라질, 카메룬, 폴란드 찬송가도
3) 교회력에 따른 찬송 - ‘구주 강림’부터 ‘성령 강림’까지 78곡에서 99곡으로 증가
4) 교독문 – 76개에서 137개로 증가
5) 색인 – 영어 가사 첫줄, 성구 색인, 운율 색인, 곡명 색인, 작사자•작곡자•편곡자 색인
나라별 색인
2. 수정된 것
1) 내용
(1) 작곡자, 작사자 및 번역자 성명 – 144장(Crosby에서 김인식으로)
(2) 운율 – 459장(11.11.11.D.에서 6.5.6.5.D.REF.로)
(3) 박자표, 조성 – 73장(4/4에서 2/2로), 585장(D에서 C로)
(4) 가사
A. 맞춤법 교정 - “합소서”를 “하소서”로, “우뢰”를 “우레”로
B. 단어 교체(174곡) - 2장(“삼위일체 신께”를 “성 삼위일체께”로)
C. 새로운 가사 – 170장(원 가사 1,3,4,7절 사용했다가 1,2,3,4절 사용)
D. 어색한 가사 – 19장(“천하사람”을 “세상사람”으로)
E. 어미 사용의 변화 – 413장(“이기겠네”를 “이기리라”로)
2) 분류
(1) 제목 항목이 51개에서 71개로 증가
(2) 제목 분류의 수정 – 198장 “주 예수 해변서”는 ‘성찬’에서 ‘성경’으로
각 찬송가에 수록된 자료
1. 왼편 위
1) 작사자
2) 작시 연도 또는 출생 연도(1장처럼 작시 연도가 확실하지 않을 때)
3) 찬송의 출처
4) 그리고 그 아래에는 찬송의 일반적 연주 속도
2. 오른편 위
1) 곡명(tune name)
용어의 정의
1. 교회음악에는 예배 외에 다양한 목적과 내용의 음악이 있다
3. 음악 스타일의 문제는
예배음악이냐 아니냐,
4. 분별력이 필요하다
예배음악(성악)의 기본적인 유형
1. 회중음악의 유형
후렴 없음 복음성가와 비슷 일반적으로 있음
(시 46 후렴)
2. 합창음악의 유형
1) 앤썸(Anthem) - 오늘날 찬양대의 주된 음악
2) 전례음악 – 입례송, 축도 후 응답송 등
3) 대규모 작품
(1) 칸타타 - 찬양대, 독창자, 악기를 위한 대규모 작품. 바하가 대표 작곡가
오늘날엔 주로 부활절과 성탄절을 위한 작품
(2) 오라토리오 - 주로 극적인 성경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음악작품
(3) 뮤지컬 – 흔히 의상, 무대장치, 연기와 함께
기독교와 로마 제국
1. 공의회
1) 안디옥 공의회(Council of Antioch, 272) - 찬송가를 사용해 이단 교리를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성경에 없는 찬송가를 예배에서 사용하는 것 금지
2) 니케아 공의회(Council of Nicaea, 325) - 삼위일체 교리 확립
3) 라오디게아 공의회(Council of Laodicea, c.367) - 예배 시간에 회중 찬송 금지
2. 찬송가의 허용과 금지
라틴어 찬송가
1. 초기 라틴어 찬송가의 특징
1) 이단에 대항하기 위한 음악적 무기로 씌었다
2) 회중 찬송용으로 만들어졌다
3) 주로 성무일과에서 불렸다
2. 성무일과(Divine Office)
1) 기원 - 주로 기도, 성경 읽기, 찬송 부르기로 구성된 저녁 기도회에서 기원
수도원 제도의 발전과 함께 매일 8차례 정기적으로 모이는 성무일과로 확립
20세기 중엽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제1시과 삭제
2) 순서
(1) 조과(Matins, 해뜨기 전) - Te Deum
(2) 찬과(Lauds, 해뜰 때) - Benedictus
(3) 제1시과(Prime, 오전 6시)
(4) 제3시과(Tierce, 오전 9시)
(5) 제6시과(Sext, 정오)
(6) 제9시과(None, 오후 3시)
(7) 만과(Vespers, 이른 저녁) - Magnificat(음악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간)
(8) 종과(Compline, 잠들기 전 또는 만과 직후) - Nunc dimittis
독일 찬송가
1. 종교개혁 전의 가톨릭교회 예배
1) 사제와 전문음악인이 예배음악의 중심
2) 회중은 라틴어로 진행되는 예전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경꾼에 불과
3) 종교개혁가들의 등장으로 회중 찬송 부활
5. 경건주의(pietism)의 영향
1) 독일 개신교 정통주의는 점차 형식화, 제도화되어 너무 지성에 의존하고 냉랭하고
삶과 신앙이 괴리되었는데, 이러한 정통주의에 대한 반발로 17세기 말에 일어난
독일의 신앙부흥운동, 제2의 종교개혁운동이 경건주의이다
2) 경건주의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체험과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중시했고, 신앙의
실천과 선교를 강조했다
3) 경건주의로 인해 주관적 찬송의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다
시편가
1. 운율 시편가(metrical psalm) - 시편 본문을 운율에 맞게 여러 절의 형태로 번역한 것
영국 찬송가
1. 영국에서 운율 시편가가 찬송가로 발전한 이유
1) 운율 시편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
2) 시대 상황에 맞게 현대 언어를 사용하려는 노력
3) 성경 구절을 의역하려는 노력
미국 찬송가
1. 초창기 이민자 - 주로 시편가 사용(모국에서 사용하던 시편가 사용했다가 새로 제작하기도)
2. 가창학교(singing school)
(1) 시편가를 부활시키고 회중 찬송 부르기를 개선하기 위해 18세기에서 시작된 운동
(2) ‘따라 부르기 방법’(lining out)에서 벗어나 회중이 악보대로 부를 수 있도록 노력
(3) 가창학교를 통해 교회찬양대가 탄생하게 되었고, 음악 과목이 학교 정규과정에 포함
되었고, 지역사회 음악 활동에 영향을 끼쳤다
3. 민속 찬송가(folk hymnody)
1) 18세기 말부터 등장
2) 주로 5음 음계로 구성 - 선율과 리듬, 화성이 매우 단순
3) 대표적인 찬송가
(1) AMAZING GRACE -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2) NETTLETON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한국 찬송가
1. 선교 초기 찬송가
1) 『찬미가』(1892~1905)
(1) 감리교 존스와 로스와일러 편집
(2) 한국 개신교 최초의 찬송가
2) 『찬양가』(1894~1900)
2. 최초의 연합찬송가와 분열
1) 『찬숑가』(1908~42)
(1) 한국 최초의 장⋅감 연합찬송가
(2) 베어드 부인, 밀러, 벙커가 편집, 번역 – 찬송 내용과 번역이 우수
(3) 1909년 악보판을 1911년에 조선총독부가 사립학교 음악교과서로 채택
→ 찬송가이자 음악 교과서이자 애국가, 독립가 역할
(4) 처음으로 한국 전통음악 여섯 곡 수록
2) 『신정찬숑가』(1931~47)
(1) 『찬숑가』를 개정 증보한 찬송가이지만 감리교만 사용
(2) 최초로 한국인(김인식, 변성옥)이 편집위원으로 참여
(3) 『찬숑가』에 실렸던 한국 전통음악 삭제
3) 『신편찬송가』(1935~49)
(1) 장로교에서 『신정찬숑가』를 채택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출판
(2) 한국교회에 찬송가집 사용에 대한 갈등과 혼란 초래
3. 재연합과 재분열
1) 『합동찬송가』(1949)
(1) 최초의 장⋅감⋅성 연합찬송가
(2) 장로교의 『신편찬송가』, 감리교의 『신정찬숑가』, 성결교의 『부흥성가』 통합
2) 『새찬송가』(1962)
(1) 1951년에 갈라진 장로교 고신측과 1959년에 갈라진 합동측이 연합해 발행
(2) 671곡 중 한국인의 찬송가는 세 곡뿐
3) 『개편찬송가』(1967)
(1) 『합동찬송가』를 개정한 새로운 연합찬송가
(2) 한국인의 찬송가 27곡 수록 - “하늘에 가득 찬,”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
4. 초교파적 연합
1) 『통일찬송가』(1983)
(1)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거의 모든 개신교단이 연합하여 발행
(2) 그 전에 사용 중이던 『합동찬송가』, 『새찬송가』, 『개편찬송가』 통합
(3) 558곡 중 한국인의 찬송가가 17곡밖에 없고, 절반 정도가 미국 복음성가
2) 『21세기 찬송가』(2006)
2. 찬송가와 현대 예배곡의 특징 비교
찬송가 현대 예배곡
현대 예배곡은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 개인의 친밀한 만남을 강조하는 은사주의 예배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래서 가사가 굉장히 직설적이고 감정적이다. 그리고 정서적, 또는 영적 체험의 극한에서 나온
표현들이 많다.
⚫ 예배자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을 강조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 성품, 행위보다 나의 반응, 감정을
강조하는 노래가 많아졌다. 그래서 복음의 내용, 신학적 내용이 축소됐다. 예배는 예수님만을 위한
것이라고 말은 하지만, 역사에 존재하셨던 예수님이 가사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4. 현대 예배곡의 장점
• “추가”: Anh.(Anhang)
• 작품번호 없는 작품: WoO(Werke ohne Opuszahl)
• 바하: BWV(Bach-Werke-Verzeichnis)
• 헨델: HWV(Händel-Werke-Verzeichnis)
• 하이든: Hob.(Hoboken)
• 모차르트: K. 또는 KV.(Köchel-Verzeichnis)
♬ J. S. Bach의 작품 목록 ♬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mpositions_by_Johann_Sebastian_Bach
※ J. S. Bach(1685~1750)
1) 독일 아이제나흐(Eisenach)에서 출생했으며, 바하 가문은 약 200년에 걸쳐 수많은 음악가 배출함
2) 사후에 완전히 잊혔다가, 19세기 초에 재발견된 이후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추앙됨
3) 오페라를 제외한 모든 장르에서 바로크 음악 최고 수준의 작품을 남김
4) Weimar 시대(1708~17) - 궁정 오르가니스트로서 주로 오르간 음악 작곡
5) Cöthen 시대(1717~23) - 궁정 악장으로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등 수많은 기악곡 작곡
6) Leipzig 시대(1723~50) - 토마스 교회 칸토르로 있으면서 라이프치히의 네 교회 음악감독 역할을
하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도하고 필요한 음악을 작곡(마태수난곡,
B단조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약 160개의 칸타타 등)
미사의 구분
1. 대미사(high mass) – 음악과 함께 진행하는 미사
소(평)미사(low mass) – 음악 없이 사제가 말씀을 읽거나 암송하면서 진행하는 미사
미사의 순서
노래 부르는 부분 말 또는 영창으로 하는 부분
고유(proper) 통상(ordinary) 고유(proper) 통상(ordinary)
시작 예식
1. 입당송(Introit)
2. 자비송(Kyrie)
3. 대영광송(Gloria)
4. 본기도(Collect)
말씀 전례
5. 제1독서(구약)
6. 층계송(화답송, Gradual)
7. 제2독서(서신서, Epistle)
8. 알렐루야 또는 Tract
9. 복음서(Gospel)
10.강론(Homily)
11.신앙고백(Credo)
성찬 전례
12.봉헌송(Offertory)
13.봉헌기도(Offertory Prayer)
14.신비의 기도(Secret)
15.감사송(Preface)
16.거룩송(Sanctus)
17.성찬기도(Canon)
18.주 기도(Pater Noster)
19.하나님의 어린양(Agnus Dei)
20.영성체송(Communion)
21.영성체 후 기도
(Postcommunion)
마침 예식
22.강복과 파견(Ite missa est)
★ 그레고리오 성가의 특징
Ÿ 무반주(a cappella)
Ÿ 제창(unison)
Ÿ 자유로운 리듬 – 가사 위주여서 박자에 얽매이지 않는다
Ÿ 좁은 음역대(small range)
Ÿ 순차 진행(stepwise) – 주로 바로 옆의 음으로 진행
Ÿ 라틴어
Ÿ 남성만
Ÿ 네우마 악보
2. 다성성가
2. 개신교 미사
1600년 이후
1. 17세기
1) 17세기 초에는 주로 팔레스트리나의 영향으로 구양식(stile antico)으로 작곡
2) 점차 신양식(stile moderno) 도입
2. 18세기 전반
1)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많은 미사가 구양식과 신양식 혼합
(1) 합창과 함께 독창과 오케스트라 도입
(2) 기악음악과 오페라의 기법 도입
(3) Gloria와 Credo는 몇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작곡되기도
(4) 그러나 미사는 기본적으로 구양식과 연관
2) J. S. Bach(1685~1750)의 Mass in B minor (1749) - 18C 초의 혼합 양식을
포함한 가장 훌륭한 작품
3.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1) Symphonic Mass의 발전
(1)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2)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과 네 명의 독창자를 위해 작곡
2) 대표곡
(1) Mozart(1756~1791) 17개 미사 중 Coronation Mass (1779)
“Great” Mass in C minor (1783)
(2) Haydn(1732~1809) 14개 미사 중 Missa in angustiis (“Nelson Mass”)
(불안한 시대의 미사, 1798)
(3) Beethoven(1770-1827) Missa Solemnis (1823)
4. 19세기 후반
1) Cecilian 운동 – 미사를 비롯한 교회음악 작품에서 오페라적 요소를 제거하고
팔레스트리나 등의 르네상스 다성음악과 그레고리오 성가를 회복하려는
목적으로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19세기에 일어난 가톨릭 내 개혁 운동
2) 대표곡
(1) Liszt(1811~86)의 미사
(2) Bruckner(1824~96)의 미사
글로리아 대영광송
Gloria in excélsis Deo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Et in terra pax homínibus bonae voluntátis.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Laudámus te. Benedícimus te.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Adorámus te. Glorificámus te.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Grátias ágimus tibi propter magnam glóriam tuam,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Dómine Deus,Rex cæléstis, Deus Pater omnípotens.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Dómine Fili unigénite, Jesu Christe.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Dómine Deus, Agnus Dei, Fílius Patris.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양, 성부의 아드님.
Qui tollis peccáta mundi, miserére nobis.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Qui tollis peccátamundi, súscipe deprecatiónem nostram.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Qui sedes addéxteram Patris, miserére nobis.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Quóniam tu solus Sanctus, tu solus Dóminus,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Tu solus Altíssimus, Jesu Christe,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Cum Sancto Spíritu in glória Dei Patris. Amen.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크레도 신앙고백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저는 믿나이다, 한 분이신 하느님, 전능하신 아버지,
factorem coeli et terrae, visibilium omnium et invisibilium.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Credo in unum Dominum Jesum Christum, 저는 믿나이다,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Filium Dei unigenitum, et ex Patre natum ante omnia saecula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Deum de Deo, lumen de lumine,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Deum verum de Deo vero,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Genitum, non factum, consubstantialem Patri: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perquem omnia facta sunt.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Qui propter nos homines, et proptern ostram salutem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descendit de coelis.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Et incarnatus est de Spiritu Sancto ex Maria Virgine,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et homo factus est.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Crucifixus etiam pro nobis sub Pontio Pilato,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passus, et sepultus est,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Et resurrexit tertia die secundum Scripturas,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Etascenditincoelum:sedetaddexteramPatris.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Et iterum venturus est cum gloria judicare vivos et mortuos: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cujus regni non erit finis.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Credo in Spiritum Sanctum, Dominum et vivificantem: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qui ex Patre Filioque procedit.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Qui cum Patre, et Filio simul adoratur et conglorificatur: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qui locutus est per Prophetas.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Credo in unam sanctam catholicam et apostolicam Ecclesiam.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Confiteor unum baptisma in remissionem peccatorum.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Et expecto resurrectionem mortuorum, et vitam venturi saeculi.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Amen. 아멘.
상투스 거룩송
(첫째 부분)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tua.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Hosanna in excelsis. 높은 데서 호산나.
(둘째 부분)
Benedictus, qui venit in nomine Domini.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Hosanna in excelsis. 높은 데서 호산나.
서론
1. 정의 – 죽은 자를 위한 미사(Missa pro defunctis, Mass for the dead)
2. 명칭 – Introit의 첫 단어에서 유래(“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3. 순서 – 트렌트 공의회(1545~63) 후 Pius 5세의 미사 전례서(1570)에서 다음처럼 규정
1) Introit(“Reqeuim aeternam”)
2) Kyrie
3) Gradual(“Requiem aeternam”)
4) Tract(“Absolve Domine”)
5) Sequence(“Dies irae”)
6) Offertory(“Domine Jesu Christe”)
7) Sanctus
8) Benedictus
9) Agnus Dei(“Miserere nobis” 대신 “Dona eis requiem”
“Dona nobis pacem” 대신 “Dona eis requiem sempiternam”)
10) Communion(“Lux aeterna”)
발전사
1. 1570년 전
1) 15세기부터 다성부 레퀴엠 작곡 시작
2) Ockeghem의 Requiem(c. 1470) – 현존하는 최초의 다성부 작품(4 악장만)
3) 대부분 “Dies irae”를 포함하지 않고 작곡
4) 일반적으로 각 악장을 그레고리오 성가 영창으로 시작
2. 1570년 이후
1) 1570년에 레퀴엠 순서가 확정된 이후 작품 수 급증
2) 18~19세기의 많은 수의 중요 작곡자들이 레퀴엠 작곡
3) “Dies irae”를 중시
(1) 예전 작곡자들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이 악장이 중심으로 대두
(2) 최후의 심판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하는 데 힘써
(3) 엄청나게 길어지고 몇 부분으로 나누기도
4) Mozart 이후 연주용 레퀴엠 작곡
5) 19세기 후반에 보수화 경향 – 특히 Liszt와 Faure
중요 작품
1. Mozart의 Requiem (1791) – 악기를 동반한 최초의 대규모 레퀴엠
2. Berlioz의 Grande Messe des morts (1837) – “Tuba mirum”에서 4 brass bands,
16 timpani, 10 cymbals
3. Verdi의 Manzoni Requiem (1874)
4. Brahms의 Ein Deutsches Requiem (1868) – 독일어 가사, 산 자를 위로하기 위함
5. Fauré의 Requiem (1887) – “Dies irae” 생략
I. Introitus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영원한 안식을 저들에게 주소서, 주님,
et lux perpetua luceat eis. 끝없는 빛을 저들에게 비추소서.
Te decet hymnus, Deus in Sion, 당신은 찬미 받아 마땅하나이다, 시온의 하느님,
et tibi reddetur votum in Jerusalem; 당신께 [드린] 서원 예루살렘에서 지켜지리이다.
II. Sequentia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그날
solvet saeclum in favilla, [인간]세대를 티끌로 바수어 버리리라,
teste David cum Sibylla. 시뷜라와 함께 하던 증인 다윗[의 증언]에 따라.
III. Offertorium
Domine Jesu Christe! Rex gloriae! 주 예수 그리스도여! 영광의 왕이여!
Libera animas omnium fidelium 구원하소서, 모든 죽은 신실한 영혼들을
defunctorum de poenis inferni et de 저세상의 고통으로부터, 저 심연의 곳으로부터!
profundo lacu!
Libera eas de ore leonis, 구원하소서, 사자의 아귀에서.
ne absorbeat eas tartarus, 지옥이 저들을 삼키지 못하게 하소서,
ne cadant in obscurum: 어둠 속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sed signifer sanctus Michael repraesentet 인도자 성 미카엘로 하여 저들을 거룩한 빛 속으로 이끌게 하소서.
eas in lucem sanctam,
quam olim Abrahae promisisti, et semini ejus. 그 옛날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하셨던 [그 빛 속으로.]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 하느님!
Sabaoth!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하늘과 땅 위에 당신의 영광 가득하도다.
Hosanna in excelsis.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시는 분,
dona eis requiem. 저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시는 분,
dona eis requiem sempiternam. 저들에게 늘 안식을 주소서.
IV. Communio
Lux aeternam luceat eis, Domine, 영원한 빛을 저들에게 비추소서, 주님,
cum sanctis tuis in aeternum, quia pius es. 당신의 성인들과 함께 영원토록, 당신은 자비로우시니.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영원한 안식을 저들에게 주소서, 주님,
et lux perpetua luceat eis, 끝없는 빛을 저들에게 비추소서,
cum sanctis tuis in aeternam: quia pius es. 당신의 성인들과 함께 영원토록, 당신은 자비로우시니.
서론
1. 정의
1) 종교적 주제를 바탕으로 한 가사를 가진 긴 음악극
2) 오페라와 차이점 – 일반적으로 무대장식, 의상, 연기가 없고
해설자(testo 또는 historicus)가 있다
3) 강조점 - 이야기, 묵상, 합창의 광범위한 사용
2. 기원
1) ‘Oratorio’라는 이름은 원래 기도실(‘기도’를 뜻하는 라틴어 oratio에서) 의미
2) 교회에 붙어 있고, 비공식적 기도 모임을 위해 마련된 건물
(보통 200~400명이 앉을 수 있는 직사각형 모양)
3) Filippo Neri(1515~95)가 1550년대에 반종교개혁의 정신을 갖고 가톨릭
신앙을 새롭게 하기 위해 로마에 Congregazione dell’Oratorio 시작
4) 기도, 설교, 노래
초기의 발전
1. 최초의 오라토리오 - Emilio de’ Cavalieri의 <Rappresentatione di Anima, et di Corpo>
(“영혼과 육체의 극,” 1600)
2. 두 가지 유형의 발전 - 17세기 중반
1) 이탈리아어 오라토리오(oratorio volgare)
2) 라틴어 오라토리오(oratorio latino)
3. 17세기 후반 이후의 변화
1) 세속화 경향
(1) 기도실이 아닌 귀족의 궁전이나 일반 극장에서도 연주
(2) 성인의 삶이나 선정적인 주제의 오라토리오도
(3) 아리아 중시, 합창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해설자의 기능을 여러 등장인물의 레치타티브가 대신
2) 오페라와의 차이점 – 종교적 주제, 2막 구조(오페라는 3막 이상), 연기 부재
오라토리오의 확산
1. 독일 개신교 지역
1) Heinrich Schütz - 독일에서 오라토리오를 시작한 사람
2) J. S. Bach
(1) 바하의 수난곡들이 오라토리오 수난곡 장르의 대표작
(2) <성탄절 오라토리오>(BWV 248), <부활절 오라토리오>(BWV 249)
3. 18세기 후반의 독일
1) F. J. Haydn – <천지창조>(1798), <사계>(1801)
2) L. van Beethoven – <감람산의 그리스도>(Christus am Ölberge)
4. 19세기
1) 많은 작곡가가 작품을 남기지는 않았다
2) 특히 영국과 독일에서 많이 연주(합창 축제 등에서)
3) 19세기의 대표 작품 - Mendelssohn의 <사도바울>(1836), <엘리야>(1846)
2. 헨델의 오라토리오의 특징
1) 음악회장 연주용(오페라 연주가 금지된 사순절 기간에 주로)
2) 합창의 강조
3) 이탈리아의 오라토리오와는 달리 3막으로 구성
4) <메시아>와 <테오도라> 외에는 구약성경의 이야기 바탕
5) 극적(dramatic)
3. 작곡과 초연
1) 오페라의 실패를 경험하던 중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자선단체로부터 작곡 의뢰
2) 영국의 시인 찰스 제넨스(Charles Jennens)가 쓴 대본을 바탕으로 1741년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24일 만에 초고 완성하여 1742년에 더블린에서 초연
2. 작곡
1) 헨델의 영향 - 1790년대 두 차례의 영국 방문 시 헨델의 오라토리오에 감명
2) 1796~98년에 작곡되어 1798년에 초연
3. 가사의 출처
1) 창세기
2) 시편
3) 밀턴의 <실락원>
4. 구성 – 3부 34곡
1) 1부 - 첫째 날에서 넷째 날까지의 천지창조 과정
2) 2부 –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의 천지창조 과정
3) 3부 – 낙원에서의 아담과 이브의 사랑 노래
3. 작곡 배경 – 영국 버밍엄의 음악 축제를 위해
4. 곡의 내용 – 열왕기상 17~19장
5. 구성 – 2부 42곡
1) 1부(20곡)에서는 가뭄 선언 후 비가 다시 내리기까지
2) 2부(22곡)에서는 이세벨로부터의 피신 후 승천까지
서론
1. 정의 – 수난곡은 마태(26~27장), 마가(14~15장), 누가(22~23장), 요한복음(18~19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이야기를 가사로 한 음악작품
5세기 마태 마태 요한
7세기 마태 누가 요한
10세기 이후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 표시 문자들(letterae significativae)
1) 음고와 속도와 크기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
예를 들어
(1) 복음사가의 본문에는 “c”(celeriter) – 흐르듯이 빨리
(2) 예수님의 본문에는 “t”(tenere) – 느리게
(3) 기타 등장인물의 본문에는 “s”(sursum) - 높게
2) 15세기에 들어 그 의미에 변화 – 수난 이야기의 세 역할 지칭
(1) “c”(cantor 또는 chronista) – 해설자
(2) “t” – 예수님
(3) “s”(synagoga 또는 succentor) – 기타 등장인물
5. 낭송음
1) 가장 대표적인 것은
6. 극적 효과를 더하기 위한 이상의 새로운 시도(다양한 음고와 속도, 등장인물의 구분, 합창의
사용)는 다성 수난곡의 발전으로 이어져
가사의 출처 음악 형태 극본상의 기능
4. 수난 오라토리오(Passion Oratorio)
1) 완전히 새로운 대본
2) 교회보다는 콘서트장에서 연주
(1) 반면에 오라토리오 수난곡은 고난주간의 주된 수난 음악으로 자리매김
(2) “오페라 수난곡”으로 불리기도 – 사순절 동안의 종교적 오락으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