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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성분과 기능

1. zb1 ) <보기>의 문장 성분 ㉠~㉦을 설명한 내용으로 적 3. zb3 ) <보기>의 ㄱ~ㅁ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절한 것은? 것은?

<보기> <보기>
ㄱ. 나는 그의 말을 믿었다.

학생들은 새 신발을 샀다 ㄴ. 물이 녹아 얼음이 되었다.


㉠ ㉡ ㉢ ㄷ. 나는 네가 그럴 줄 몰랐다.
ㄹ. 나는 작은 엽서도 좋아했다.
계절이 가을은 되었지만 여전히 덥다
ㅁ. 내 동생은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
계절이 가을은 되었지만 여전히 덥다
ㄱ에서 ‘그의’는 ‘말’을 수식해 주는 관형어이다.
㉣ ㉤ ㉥ ㉦
ㄴ에서 ‘얼음이’는 체언과 격조사가 결합되어 보어 역할
같은 조사가 결합한 ㉠, ㉣은 동일한 문장 성분이다. 을 하고 있다.
㉡은 생략해도 문장이 성립하는 수의적 성분이다. ㄷ에서 ‘줄’은 체언이 조사 없이 목적어 역할을 하고 있
㉢, ㉤은 주어와 목적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 다.
리 서술어이다. ㄹ에서 ‘작은’은 형용사의 관형사형이 관형어 역할을 하
㉥은 다른 문장 성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 성 고 있다.
분이다. ㅁ에서 ‘어머니와’는 체언과 조사가 결합되어 ‘많이’를
㉦은 주어와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리 서 수식해주는 부사어 역할을 하고 있다.
술이다.

4. zb4 ) 주어진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는 주어에 대한 탐


2. zb2 ) <보기>의 밑줄 친 부사어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 구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 2개)
문장 탐구 내용
<보기> 주어가 누구인지 확실할
엄마 : 밥 먹었니?
㉠ 그들은 아주 오랜 친구 사이였다. ㉠ 때는 주어가 생략되기도
아들 : 네, 먹었어요.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하는구나.
주격 조사 대신에 보조사
㉢ 수현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가 버렸다. ㉡ 너부터 먼저 먹어라. 가 붙어도 주어의 기능을
㉣ 지금부터 너를 내 충신으로 삼겠다. 할 수 있구나.
주격 조사가 생략되어도
㉤ 그는 옷을 입은 채 물에 뛰어들었다.
㉢ 우리 언니 정말 예뻐. 주어의 기능을 할 수 있
㉠ : 부사가 그대로 부사어가 된 것으로, 후행하는 용언 구나.
‘오랜’을 수식하는 성분 부사어이다. 단체 명사 뒤에서는 주격
어느 학교 동창회에서
㉡ : 부사가 그대로 부사어가 된 것으로, 문장과 문장을 ㉣ 조사 ‘에서’가 붙어 주어
있었던 일이다.
이어 주는 기능을 하는 접속 부사어이다. 의 기능을 할 수 있구나.
선생님께서만이라도 주격 조사에 여러 개의
㉢ : 체언에 부사격조사가 결합하여 부사어가 된 것으
㉤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 보조사가 붙어도 주어의
로, 생략해도 문장이 성립하는 수의적 부사어이다.
세요. 기능을 할 수 있구나.
㉣ : 체언에 부사격조사가 결합하여 부사어가 된 것으
로, 세 자리 서술어 ‘삼겠다’가 요구하는 필수적 부사어 ㉠ ㉡
이다. ㉢ ㉣
㉤ : 부사성 의존명사 ‘채’가 이끄는 부사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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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7. zb7 )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부분의 품사와 문


장 성분이 옳은 것끼리 짝지어진 것은?
5. zb5 ) 다음을 참고하여 <보기>의 ㉠~㉤에 대해 설명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문장 안에서 일정한 문법적 기능을 하는 각 부분들을
서술어와 그 성격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문장 성분이라고 한다. 문장을 이루는 데 골격이 되는 주
개수를 ‘서술어의 자릿수’라고 하는데, 그 개수에 따라 한
성분에는 서술어, 주어, 목적어, 보어가 있고, 주로 주성
자리 서술어, 두 자리 서술어, 세 자리 서술어가 있다.
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부속 성분에는 관형어와 부사어가
있으며, 다른 문장 성분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
<보기> 성분에는 독립어가 있다.
㉠ 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문장 품사 문장성분
㉡ 그녀는 인형처럼 예뻤다. ㉠ 그 사과 얼마예요? 대명사 주어
㉢ 강아지가 간식을 맛있게 먹었다. ㉡ 내일 영화 보러 갈까? 명사 목적어
㉣ 우리의 우정은 빛나는 보석과 같다. ㉢ 나는 멋진 취미가 있다 형용사 서술어
㉤ 아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을 보았다. ㉣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다 수사 관형어
사랑,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에서 ‘내린다’는 주어와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 ㉤ 감탄사 독립어

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에서 ‘예뻤다’는 주어와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 ㉠ ㉡
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 ㉣
㉢에서 ‘먹었다’는 주어와 목적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 ㉤
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에서 ‘같다’는 주어와 관형어,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세 자리 서술어이다.
㉤에서 ‘보았다’는 주어와 부사어, 목적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세 자리 서술어이다.
8. zb8 ) 다음 중 <보기>를 바탕으로 할 때, 관형어에 대
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관형어가 체언을 수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관형
6. zb6 ) 다음 중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을 활용하여 부사
사는 그대로 관형어가 되고, 체언에 관형격 조사가 결합
어를 탐구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되어 관형어로 쓰이거나, 용언의 관형사형이 관형어로 쓰
<보기> 이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관형격 조사는 생략되기도 한
㉠ 지하철을 타면 더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다.

㉡ 과연 그 아이는 똑똑하구나. ‘아기가 새 옷을 입었다.’의 ‘새’는 관형사가 그대로 관


㉢ 그는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형어가 된 경우이다.

㉣ 그러나 희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형의 옷을 빌려 입었다.’의 ‘형의’는 명사에 관형격 조


사가 결합한 관형어이다.
㉤ 연이 매우 높이 나는구나.
‘내가 사랑하는 건 바로 너야.’의 ‘바로’는 관형사가 그
나현 : ㉠을 통해 부사어가 문장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
대로 관형어가 된 경우이다.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소녀는 시골 풍경을 좋아한다.’의 ‘시골’은 관형격 조사
민상 : ㉡을 통해 부사어가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역
가 생략된 형태의 관형어이다.
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내가 바라던 일이야.’의 ‘바라던’은 동사 ‘바라다’가 관
설아 : ㉢을 통해 부사어가 관형어를 꾸며 주기도 한다
형사형으로 활용한 경우이다.
는 것을 알 수 있어.
선우 : ㉣을 통해 부사어가 문장 속의 특정한 성분을
수식함을 알 수 있어.
명의 : ㉤을 통해 부사어가 서술어를 수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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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9. zb9 )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11.


zb1 1 ) 다음 문법 수업에서 ㄱ~ㅁ을 분석한 결과로 적절
한 것은?
<보기>
부사어에는 문장 속의 특정한 성분을 꾸미는 성분 부사 선생님 : 서술어는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따위를 풀이
어와 문장 전체를 꾸미는 문장 부사어가 있다. 성분 부사 하는 기능을 하는 문장 성분이에요. 서술어는 그 성
어는 서술어, 관형어 등을 꾸미며, 문장 부사어는 문장 격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가 다른
전체를 수식한다. 데, 이를 서술어의 자릿수라고 한답니다. 그럼, 다음
문장들에 쓰인 서술어의 자릿수를 알아봅시다.
바로 윗집이 제 친구 집입니다.
과연 그 사업이 잘될지 모르겠다.
ㄱ. 우리는 바른 학생이다.
그러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ㄴ. 나는 아직 대학생이 아니야.
바야흐로 가을이 오는 것이 느껴진다.
ㄷ. 너는 아빠와 굉장히 닮았구나!
확실히 이번 시험은 고민을 많이 하게 한다.
ㄹ. 여인은 젊고 건강한 사내를 사위로 삼았다.
ㅁ. 그는 집으로 들어갔다.
ㄱ의 서술어와 동일한 자릿수를 가진 서술어로 ‘예쁘
다’, ‘모르다’를 들 수 있다.
ㄴ의 서술어는 주어를 두 개 필요로 하는 두 자리 서술
어이다.
ㄷ의 서술어는 주어와 필수적 부사어를 요구하는 세 자
리 서술어이다.
ㄹ의 서술어는 주어, 목적어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두
10. zb1 0 ) ㉠~㉤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리 서술어이다.
관형어와 부사어는 다른 문장 성분이나 문장 전체를 꾸 ㅁ의 서술어와 동일한 자릿수를 가진 서술어로 ‘읽다’,
며 주는 기능을 한다. ㉠관형어는 체언을 꾸며 주고, ㉡ ‘다르다’를 들 수 있다.
부사어는 용언과 관형사, 다른 부사 및 문장 전체를 꾸며
준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부사어가 명사나 대명사 등의
체언을 수식하는 경우도 있다. 관형어와 부사어는 다른
문장 성분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므
로 ㉣문장의 성립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은 아니다. 그러
나 부사어 중에는 ㉤문장의 성립에 꼭 필요한 필수 부사
어도 있다. 12.
zb1 2 ) <보기>의 ㉠~㉢의 경우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

㉠ : 너무 예쁜 꽃이 마당 앞에 피었다. 은?

㉡ : 다행히 철수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보기>


㉢ : 그렇게 찾던 열쇠가 침대 바로 뒤에 있었다. ㉠ 부사가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우

㉣ : 나는 형과 많은 면에서 비슷하지만, 잠버릇은 다르 ㉡ 부사절이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우


다. ㉢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하여 부사어로 사용되는
㉤ : 기나긴 방학을 마치고 드디어 학생들이 학교에 간 경우
다. 그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취미로 삼았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에 대해 거듭 칭찬하였다.
그는 엉망진창이 된 사업을 꼼꼼히 정리해 보려고 했다.
그는 기품이 있게 행동하는 그 학생에게 모범상을 주었
다.
그는 소리 없이 나에게 다가왔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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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13.
zb1 3 ) <보기>에 주어진 문장의 문장 성분 개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15.
zb1 5 ) 학생들이 <보기1>을 읽고 <보기2>의 문장들을
<보기> 탐구해 보았다. 가장 적절하게 탐구한 학생은?
우와!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왔다.
<보기1>
주성분 개수 부속 성분 개수
서술어는 주어를 풀이하는 말로서 ㉠동사나 형용사로
2 2 이루어지거나 또는 ㉡체언이나 체언 자리에 올 수 있는
2 3 구, 절에 서술격 조사 ‘이다’가 붙어서 이루어진다. 또한
3 2 서술어는 하나의 용언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두 개
이상의 용언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3 1
1 3 서술어에 따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문장 성분의 수가
다른데 이를 서술어의 자릿수라 한다. 서술어가 주어 하
나만을 요구하면 ㉣한 자리 서술어, 주어 이외의 목적어
나 보어, 혹은 부사어 중 한 성분을 더 요구하면 ㉤두 자
리 서술어, 주어, 목적어, 부사어를 모두 요구하면 ㉥세
자리 서술어이다.

국어는 다른 언어에 비해서 서술어의 중요성이 크다.


서술어는 문장에 필요한 주성분인 주어, 목적어, 보어, 필
수적 부사어 등을 결정한다. 국어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서술어는 서술어의 자릿수를 기준으로 분류된다.
14.
zb1 4 ) <보기>에서 설명하는 부속성분의 종류와 예가 적
절하게 짝지어지지 않은 것은?
<보기2>
<보기> (가) 당신은 진정한 나의 천사입니다.
다른 성분을 수식하는 부속성분에는 관형어와 부사어가 (나) 감독이 봉오동 전투를 영화로 만들었다.
있다. 관형어는 체언을 수식하고, 부사어는 용언, 관형어,
(다) 그는 내게 출생의 비밀을 말해 주었다.
부사어 등을 수식한다.
(라) 그는 오랜 열애 끝에 드디어 그녀와 결혼했다.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어 : 공주는 헌 신발을 신었다.
(마) 당신은 정말 구제불능의 한심한 존재가 되었군요.
관형어를 수식하는 부사어 : 자동차가 굉장히 빨리 달
산체스 : (가)의 서술어는 ㉡으로 주어 이외에 보어도
린다.
필요로 하므로 ㉤이네.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어 : 장미꽃이 정말 예쁘다.
기강재 : (나)의 서술어는 ㉠으로 주어 이외에 목적어도
관형어를 수식하는 부사어 : 영호는 아주 새 사람이 되 필요로 하므로 ㉤이네.
었다.
유범준 : (다)의 서술어는 ㉢으로 주어 하나만을 필요로
부사어를 수식하는 부사어 : 그가 매우 높이 뛰어올랐 하므로 ㉣이네.
다.
김유나 : (라)의 서술어는 ㉠으로 주어 이외에 부사어도
필요로 하므로 ㉤이네.
강미리 : (마)의 서술어는 ㉡으로 주어, 목적어, 부사어
를 모두 요구하고 있으므로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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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16.
zb1 6 ) <보기>의 ㉠~㉢의 문장 성분을 적절하게 분석한
것은?
19. <보기>의 [자료]를 근거로 할 때, [활동]에 대한
<보기>
zb1 9 )

답으로 적절한 것은?


㉠ 음식이 참 맛있다.
<보기>
㉡ 철수가 새 옷을 입었다.
[자료]
㉢ 엄마가 우리에게 용돈을 주셨다.
‘구문 도해’는 문장의 짜임을 그림으로 풀이한 것이다.
㉠은 주성분으로만 이루어진 문장이군.
국어학자 최현배는 아래 그림과 같이 문장의 구문 도해를
㉡의 부속 성분은 독립 성분을 꾸며 주는군. 나타내었다.
㉢은 부속 성분의 개수가 주성분의 개수보다 많군.
이 구문 도해는 ‘그가 새 옷을 드디어 입었다.’라는 문
㉠과 ㉡은 필수 성분이 빠져서 문장이 어색하군. 장을 나타낸 것이다. 중간에 내리그은 세로줄 왼편에는
㉡과 ㉢은 문장에 쓰인 필수 성분의 개수가 다르군. 주성분인 주어(그가), 목적어(옷을), 서술어(입었다)를, 오
른편에는 부속 성분인 관형어(새), 부사어(드디어)를 배치
하였다. 그리고 서로 다른 두 성분 사이에는 가로로 외줄
을 그었는데, 특히 주어 부분과 그 외의 부분을 구분할
17.
zb1 7 )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때에는 가로로 쌍줄을 그었다. 또한 조사는 앞말과의 사
이에 짧은 세로줄을 그어 표시하였다.
<보기>
그녀는 ㉠인형을 끌어다가 안았다. 그

그는 아무리 봐도 ㉡대학생이 아니다. 새

그를 보면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은 동작의 주체가 된다. |

㉡은 문장의 주체가 된다. 을

㉢은 주어의 상태나 성질을 풀이한다. 입 어
㉠과 ㉡은 생략할 수 없는 주성분이다. 었

㉠, ㉡, ㉢은 다른 것을 꾸미는 부속성분이다.
[활동]
다음 문장의 구문 도해를 나타내시오.

나는 옛 추억을 생각했다.
18.
zb1 8 ) <보기>를 바탕으로 ‘관형어’에 대해 탐구한 내용
으로 적절한 것은? ⓐ ⓑ ⓒ ⓓ ⓔ
나 나 나 나 나
<보기>
| | | | |
㉠ 이 교복은 너의 것이다. 는 는 는 는 는
옛 옛 옛
㉡ 저 두 젊은 남녀는 부부다.
추 추 추
㉢ 그녀는 빨간 양말을 신었다. 억 억 억
옛 옛
㉣ 이것은 너무 헌 옷이라 버릴 것이다. | | |
을 을 을
㉤ 영희는 내가 부른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추
생 추
㉠을 보니, 부속 성분인 관형어는 생략해도 문장이 항 생 억 생
각 생 생 억
각 | 각
상 성립하는군. 했 각 각 |
| 을 했
㉡을 보니, 관형어가 겹쳐 쓰일 때는 성상, 수, 지시 관 다 했 했 을

형어의 순으로 놓이는군. 다 다 다

㉢을 보니, 관형어는 서술어의 의미를 부정하는 기능이
있군. ⓐ ⓑ
㉣을 보니, 관형어는 문장 내 위치 이동이 자유롭군. ⓒ ⓓ
㉤을 보니, 시제가 관형사형 어미를 통해 드러나기도 ⓔ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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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20.
zb2 0 ) <보기>의 문장성분에 대한 설명에서 ‘㉮-㉯-㉰’를
적절히 짝지은 것은?
<보기>

㉮ ㄱ. 주성분 ㄴ. 부속성분 ㄷ. 독립 성분
a. 다른 문장 성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


b. 문장을 이루는 데 골격이 되는 성분
c. 다른 것을 꾸미는 성분
㉠ 관형어 ㉡ 목적어 ㉢ 독립어
㉰ ㉣ 부사어 ㉤ 서술어 ㉥ 보어
㉦ 주어

ㄱ-b-㉡, ㄴ-c-㉠
ㄱ-c-㉦, ㄴ-b-㉥
ㄱ-c-㉣, ㄷ-b-㉢
ㄴ-a-㉤, ㄷ-a-㉠
ㄷ-a-㉢, ㄱ-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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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 필수적 부사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고로’는 앞의
1) 내용이 뒤의 내용의 이유나 원인, 근거가 될 때
[정답] 쓰는 접속 부사로,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역할
[해설] ‘학생들은 새 신발을 샀다.’의 ㉡‘새’는 체언(신 을 하는 문장 부사어이다.
발)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은 ‘학생들은 신 ‘지금부터 너를 내 충신으로 삼겠다.’의 ‘충신으로’
발을 샀다.’처럼 생략되어도 문장의 성립에는 영 는 체언(충신)에 부사격 조사(으로)가 결합하여 부
향이 없는 수의적 성분이다. 사어로 된 것이다. 이 문장의 서술어 ‘삼다’는 주
㉠‘학생들은’과 ‘㉣‘가을은’은 공통적으로 보조사 어(내가), 목적어(너를), 부사어(내 충신으로)를 필
‘은’이 결합하였다. ㉠은 동작(샀다)의 주체인 주 수적으로 요구하는 세 자리 서술어이므로, ‘충신
어인데, 보조사 ‘은’이 결합하면서 주격 조사가 으로’는 문장에서 생략이 불가능한 필수적 부사어
생략된 것이고, ㉣은 서술어 ‘되다’가 반드시 요 로 볼 수 있다.
구하는 문장 성분인 보어인데, 보조사 ‘은’이 결 ‘그는 옷을 입은 채 물에 뛰어들었다.’의 부사성
합하면서 보격 조사가 생략된 것이다. 즉, ㉠은 의존 명사 ‘채’가 이끄는 절 구성 ‘(그가)옷을 입
주어, ㉣은 보어이므로 동일한 문장 성분이 아니 은 채’는 서술어(뛰어들었다)를 수식하는 성분 부
다. 사어로 볼 수 있다.
㉢‘샀다’는 주어(학생들은)와 목적어(새 신발을)를,
개념
㉤‘되었지만’은 주어(계절이)와 보어(가을은)를 필
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 부사어
부사어 ㉥‘여전히’는 서술어(덥다)를 수식하는 문장 · 주로 용언을 꾸며 주지만 관형사, 다른 부사, 문장 전체를
꾸며 주기도 하는 성분
성분이므로 다른 문장 성분과 관련이 있다고 볼
· 부사어의 종류
수 있다. 다른 문장 성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
- 필수적 부사어 : 문장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부사어
는 독립 성분은 독립어이다. 독립어에는 감탄사,
예 이 사진은 실물과 다르다.
호격어 등이 해당한다. - 수의적 부사어 : 문장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
㉦‘덥다’는 주어(날씨가)만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부사어
한 자리 서술어이다. 예 하늘이 (매우) 파랗다.
- 성분 부사어 : 문장 속의 특정한 성분을 꾸미는 부사어
개념
예 저 산이 가장↷ 높다.
▪ 문장 성분 - 문장 부사어 :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어
예 과연↷ 이 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필수적 문장 성분
주성분
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 3)
주성분을 꾸며 주거나 다른 성분들과 결합하 [정답]
부속 는 성분 [해설] ‘내 동생은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의 ‘어머니
성분 와’는 체언(어머니)과 조사(와)가 결합되어 서술어
관형어, 부사어
‘닮았다’를 수식해 주는 부사어 역할을 하고 있
문장의 어느 성분과도 문법적으로 직접적인 다. 이 문장의 ‘와’는 다른 것과 비교하거나 기준
독립 관련이 없는 성분 으로 삼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이다.
성분
‘나는 그의 말을 믿었다.’의 ‘그의’는 체언(대명사
독립어
‘그’)에 관형격 조사(의)가 붙어 성립된 것으로,
후행하는 체언 ‘말’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2) ‘물이 녹아 얼음이 되었다.’의 ‘얼음이’는 체언(얼
[정답] , 음)과 보격 조사 ‘이’가 결합된 것으로, 서술어
[해설] ‘그들은 아주 오랜 친구 사이였다.’의 ‘아 ‘되었다’가 주어(물이) 이외에 필수적으로 요구하
주’는 부사가 그대로 부사어로 된 것으로, 후행하 는 문장 성분인 보어이다.
는 관형어 ‘오랜’을 수식하는 성분 부사어이다. ‘줄’은 목적격 조사 ‘을’과 결합하는 목적어성 의
‘수현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가 버렸 존 명사이다. ‘나는 네가 그럴 줄 몰랐다.’의 ‘줄’
다.’의 서술어 ‘가 버렸다’는 ‘한 곳에서 다른 곳 은 목적격 조사가 생략되었지만, 문장에서 여전히
으로 장소를 이동하다.’를 의미하므로, 주어 외에 서술어의 동작 대상을 나타내는 목적어 역할을
주체가 이동한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어를 필수적 하고 있다.
으로 요구한다. 따라서 부사어 ‘집으로’는 생략하 ‘나는 작은 엽서도 좋아했다.’의 ‘작은’은 형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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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관형사형(형용사 어간 ‘작-’+ 관형사형 어미 ‘– 는 주어(강아지가)와 목적어(간식을)를 필수적으로


은’)이 체언(엽서)을 수식하는 관형어 역할을 하고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용언(먹었다)을 수
있다. 식하는 부사어 ‘맛있게’는 문장에서 생략이 가능
한 수의적 성분이다.
Tip
‘비가 하염없이 내린다.’의 ‘내린다’는 주어(비가)만
▪ 의존 명사 ‘줄’ 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한 자리 서술어이다.
: 어떤 방법, 셈속 따위를 나타내는 말. ‘그녀는 인형처럼 예뻤다.’의 ‘예뻤다’는 주어(그녀
· 주로 목적격 조사 ‘을/를’과 함께 사용되는 목적어성
는)만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한 자리 서술어이
의존명사임.
다.
예 그 사람은 밥을 지을 줄을 모른다.
‘우리의 우정은 빛나는 보석과 같다.’의 ‘같다’는
그가 나를 속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가 공부를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전체 일 등인 줄은 주어(우정은), 부사어(보석과)를 필수적으로 요구
몰랐다. 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아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을 보았다.’의 ‘보았
다’는 주어(아기가), 목적어(눈을)를 필수적으로
4)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정답]
[해설] ‘어느 학교 동창회에서 있었던 일이다.’의 ‘어 개념
느 학교 동창회에서’는 단체 명사(어느 학교 동창
▪ 서술어의 자릿수
회)에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에서’가 결
· 서술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
합된 것이다. 이 문장에서 주어는 생략된 형태이 · 서술어의 성격에 따라 서술어의 자릿수가 달라짐
다. 예 지구가 돈다.
‘엄마 : (너는) 밥 먹었니?/ 아들: 네, (저는) 먹었 (돌다: 물체가 일정한 축을 중심으로
어요.’와 같이 주어가 누구인지 확실할 때는 주어 원을 그리면서 움직이다.)
가 생략될 수 있다. ↳주어만을 필요로 하는 한 자리 서술어

‘너부터 먼저 먹어라.’의 ‘너부터’는 주격 조사(가) 철수가 운동장을 돈다.


(돌다: 어떤 장소의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이다.)
대신에 보조사 ‘부터’가 붙어도 동작(먹다)의 주체
↳주어,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두 자리 서술어
를 나타내는 주어 기능을 한다.
나는 어른이 되었다.
‘우리 언니 정말 예뻐.’의 ‘우리 언니’는 뒤에 주격 ↳주어, 보어를 필요로 하는 두 자리 서술어
조사 ‘가’가 생략되었지만, 상태(예쁘다)의 대상을 민주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다.
나타내는 주어 역할을 한다. ↳주어, 부사어,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선생님께서만이라도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세 자리 서술어
의 ‘선생님께서만이라도’는 주격 조사 ‘께서’에 보
조사 ‘만’과 ‘이라도’가 결합하여 동작(들어주다) 6)
의 주체를 나타내는 주어 기능을 한다. ‘이라도’ [정답]
는 그것이 썩 좋은 것은 아니나 그런대로 괜찮음 [해설] ‘그는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다.’의 부사어
을 나타내는 보조사로, 그것이 최선의 것이 아니 ‘아주’는 관형어 ‘사랑스러운’을 꾸며 주고 있다.
라 차선의 것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부사어는 주로 서술어를 수식하지만
개념 때로는 관형어를 수식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주어
‘지하철을 타면 (더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의 부
· 문장에서 동작 또는 상태나 성질의 주체를 나타내는 성분
사어 ‘더 빠르게’를 통해 부사어는 생략해도 문장
· 체언(구, 절) + 주격 조사 ‘이/가’, ‘께서’, ‘에서’
예 철수가 학교에 간다.
이 성립하는 수의적 성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
아버님께서 신문을 보신다. 다.
우리 학교에서 백일장을 개최한다. ‘과연 그 아이는 똑똑하구나.’의 ‘과연’은 화자의
에서: (단체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며,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앞말이 주어임을 나타내는 주격 조사 수식하는 문장 부사어이다. 따라서 ‘과연’을 통해
※ 부사격 조사 ‘에서’ 부사어가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도 한다는 것을
예 우리 학교에서 백일장이 개최된다.
알 수 있다.
‘그러나 희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다.’의 문장
5) 부사어 중 접속 부사어 ‘그러나’를 통해 부사어가
[정답] 문장과 문장을 이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해설] ‘강아지가 간식을 맛있게 먹었다.’의 ‘먹었다’ 것을 알 수 있다. 문장 속의 특정한 성분을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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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하는 것은 성분 부사어이다. ‘아기가 새 옷을 입었다.’의 ‘새’는 체언(옷)을 수


‘연이 매우 높이 나는구나.’의 부사(높이)를 수식하 식하는 ‘관형사’가 그대로 ‘관형어’가 된 것이다.
는 부사어 ‘매우’를 통해 부사어가 다른 부사를 ‘형의 옷을 빌려 입었다.’의 ‘형의’는 명사(형)에
수식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형격 조사(의)가 결합하여 체언(옷)을 수식하는
관형어이다.
Tip
‘소년은 시골 풍경을 좋아한다.’의 ‘시골’은 체언
▪ 부사어의 수식 (시골) 뒤에 관형격 조사(의)가 생략된 형태의 관
■ 성분 부사어 형어로, 체언(풍경)을 수식하고 있다.
예 철수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 (관형어 수식)
‘내가 바라던 일이야.’의 ‘바라던’은 동사 어간 ‘바
그는 친구의 딸을 며느리로↷ 삼았다. (용언 수식)
라-’에 관형사형 어미 ‘-던’이 결합하여 체언(일)
예상보다 아주↷ 빨리 그날이 왔다. (부사어 수식)
을 수식하는 관형어이다.
그건 바로↷ 너다. (체언 수식)
개념
■ 문장 부사어
예 설마↷ 너도 나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겠지?(문장 수식) ▪ 관형어
· 뒤에 오는 체언을 꾸며 주는 문장 성분
· 관형어의 형태
7) -관형사
[정답] 예 그녀는 새↷ 옷을 입었다.
[해설] ‘내일 영화 보러 갈까?’에서 ‘영화’의 품사는 -체언+관형격 조사
‘명사’이고, 문장 성분은 행동(보다)의 대상을 나 예 동생이 언니의↷ 옷을 입었다.
타내는 ‘목적어’로, 목적격 조사가 생략된 것이다. -체언
‘그 사과 얼마에요?’에서 ‘그’는 체언(사과)을 수식 예 시골↷ 풍경이 아름답다.
-용언 어간, 서술격 조사 + 관형사형 어미
하는 ‘관형사’가 그대로 ‘관형어’가 된 것이다.
예 우리는 좁은↷ 길을 걸었다.
‘나는 멋진 취미가 있다.’에서 ‘멋진’은 대상의 상
학생인↷ 네가 왜 그런 행동을 하였느냐.
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이고, 문장 성분은 형용사
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하여 체언(취미)을
수식하는 ‘관형어’이다. 9)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다.’에서 ‘두’는 체언(사 [정답]
람)을 수식하는 ‘관형사’가 그대로 ‘관형어’가 된 [해설] ‘바로 윗집이 제 친구 집입니다.’의 ‘바로’는
것이다. 체언(윗집)을 수식하는 성분 부사어이다.
‘사랑,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말.’에서 ‘사랑’의 품 ‘과연 그 사업이 잘될지 모르겠다.’의 ‘과연’은 ‘결
사는 ‘명사’이고, 문장 성분은 문장의 어느 성분 과에 있어서도 참으로.’를 의미하며, 뒤에 오는
과도 직접적인 관련을 맺지 않는 ‘독립어’이다.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 부사어이다.
‘그러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의 ‘그러나’는
개념
문장 부사어 중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접속 부
▪ 독립어 사어로,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상반될 때 쓴
· 문장의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을 맺지 않는 성분 다.
· 독립어의 형태 ‘바야흐로 가을이 오는 것이 느껴진다.’의 ‘바야흐
- 감탄사 로’는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를 의미하며,
예 앗, 나의 실수.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 부사어이다.
- 체언(+호격 조사 ‘아/야, (이)여’)
‘확실히 이번 시험은 고민을 많이 하게 한다.’의
예 철수야, 어디 가니? 임이여, 나를 떠나지 마오.
‘확실히’는 ‘틀림없이 그러하게.’를 의미하며, 문
철수, 이리 좀 와 보게.
- 체언의 단독 형태 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 부사어이다.
예 할머니, 안방 불 꼭 끄고 나오세요.(호격어)
청춘, 이는 듣기만 해도 피가 끓는 말이다.(제시어)

8)
[정답]
[해설] ‘내가 사랑하는 건 바로 너야.’의 ‘바로’는 체
언(너)을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바로’는 ‘선을 바
로 긋다.’처럼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로 쓰이는 것
이 주된 용법인데, 간혹 체언을 수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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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리 서술어이다. ‘읽다’는 ‘나는 책을 읽는다.’처럼


개념
주어와 목적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리
▪ 문장 부사어 서술어이고, ‘다르다’는 ‘나는 너와 다르다.’의 ‘다
·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어 르다’처럼 주어와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 화자의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는 부사어들이 대부분임.
두 자리 서술어이다. 따라서 세 서술어 모두 두
예 과연, 설마, 모름지기, 만일, 설령, 확실히, 제발,
자리 서술어로 동일하다.
부디, 의외로…
‘우리는 바른 학생이다.’의 서술어 ‘학생이다’는
· 자리 옮김이 자유로움
예 확실히 그 약은 효과가 있었다. ‘그녀는 예쁘다’의 ‘예쁘다’처럼 주어만을 필수적
그 약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으로 요구하는 한 자리 서술어이다. 한편 ‘모르
그 약은 효과가 확실히 있었다. 다’는 ‘저는 그 사람을 모릅니다.’처럼 주어, 목적
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나는 아직 대학생이 아니야.’의 서술어 ‘아니야’는
10)
주어(나는)와 보어(대학생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
[정답]
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해설] ‘나는 형과 많은 면에서 비슷하지만, 잠버릇은
‘너는 아빠와 굉장히 닮았구나!’의 서술어 ‘닮았구
다르다.’에서 체언에 부사격 조사(과)가 결합하여
나’는 주어(너는)와 부사어(아빠와)를 필수적으로
서술어(비슷하다)를 수식하는 ‘형과’는 서술어 ‘비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슷하지만’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부사어로, 이를
‘여인은 젊고 건강한 사내를 사위로 삼았다.’의 서
생략하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 즉, 부사어
술어 ‘삼았다’는 주어(여인은), 목적어(사내를), 부
‘형과’는 문장의 성립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이
사어(사위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세 자리 서
다.
술어이다.
‘너무 예쁜 꽃이 마당 앞에 피었다.’의 ‘예쁜’은 형
용사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하여 체언(꽃) 개념
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 서술어
‘다행히 철수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의 ‘다
· 주어의 동작이나 작용, 성질이나 상태 등을 나타내는
행히’는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문장 문장 성분
부사어이다.
‘그렇게 찾던 열쇠가 침대 바로 뒤에 있었다.’의 ■ 서술어의 자릿수
‘바로’는 체언(명사 ‘뒤’)을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 한 자리 서술어: 주어만을 필수적으로 요구함.
‘바로’는 주로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인데, 간혹 예 첫눈이 온다. 우리는 학생이다.
체언을 수식하기도 한다. · 두 자리 서술어: 주어+목적어/보어/부사어
예 아빠는 장난감을 만들었다.
‘기나긴 방학을 마치고 드디어 학생들이 학교에
나는 아이가 아니다.
간다.’에서 체언에 부사격 조사(에)가 결합하여 서
눈이 비로 변했다.
술어(간다)를 수식하는 ‘학교에’는 서술어 ‘간다’
· 세 자리 서술어: 주어+목적어+부사어
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부사어로, 이를 생략하면 예 내 짝은 연필을 책상 위에 두었다.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

개념 12)
▪ 부사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서술어 [정답]
· 부사어는 다른 성분을 수식하는 것이 주 기능이므로 [해설] ‘그는 소리 없이 나에게 다가왔다가 갑자기 사
생략할 수 있는 수의적인 성분이지만 서술어가 되는 라져 버렸다.’는 ㉠‘부사가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
용언의 성질에 따라 필수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음 우’(갑자기), ㉡‘부사절이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
→필수적 부사어 우’(소리 없이),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하
· 두 자리 서술어: 같다, 비슷하다, 닮다, 다르다… 여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우’(나에게)를 모두 포함
예 우정은 보석과 같다.
하고 있다.
(주어, 부사어를 필요로 함)
‘그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취미로 삼았다.’
· 세 자리 서술어: 넣다, 두다, 던지다, 다가서다,
는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하여 부사어로
삼다, 여기다…
예 그는 연못에 돌을 던졌다. 사용되는 경우’(취미로)를 포함하고 있다.
(주어, 부사어, 목적어를 필요로 함)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에 대해 거듭 칭찬하
였다.’는 ㉠‘부사가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우’(거
듭),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하여 부사어로
11)
사용되는 경우’(사람들에게, 그녀에)를 포함하고
[정답]
있다.
[해설] ‘들어가다’는 주어와 부사어를 요구하는 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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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그는 엉망친창이 된 사업을 꼼꼼히 정리해 보려 ‘장미꽃이 정말 예쁘다.’의 ‘정말’은 용언(예쁘다)을


고 했다.’는 ㉠‘부사가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우’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꼼꼼히)를 포함하고 있다. ‘영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의 ‘아주’는 관형
‘그는 기품이 있게 행동하는 그 학생에게 모범상 어(새)를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을 주었다.’는 ㉡‘부사절이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 ‘그가 매우 높이 뛰어올랐다.’의 ‘매우’는 부사어
우’(기품이 있게),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 (높이)를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하여 부사어로 사용되는 경우’(학생에게)를 포함
Tip
하고 있다.
▪ 관형어와 부사어
Tip ■ 관형어
▪ 부사어의 형태 · 체언을 수식함.
· 부사 · 체언 없이 홀로 쓰일 수 없음.
예 너를 정말↷ 사랑해. · 수식하는 체언 바로 앞에 와야 함.

· 체언+부사격 조사 · ‘체언+관형격 조사’의 조합으로 쓰일 수 있음.

예 토끼는 산에↷ 산다.


■ 부사어
· 용언 어간+부사형 어미
· 주로 용언을 수식하지만, 관형사, 다른 부사, 체언,
예 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다.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도 함
· 부사절
· 혼자 쓰이기도 함.
예 고양이가 소리도 없이↷ 나갔다.
· 문장 부사어는 자리 이동이 자유로움.
· 보조사와 결합할 수 있음.
13)
[정답] 15)
[해설] ‘우와!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왔다.’는 주성분 [정답]
에 속하는 주어(날이), 서술어(왔다), 부속 성분에 [해설] ‘그는 오랜 열애 끝에 드디어 그녀와 결혼했
속하는 관형어(기다리던), 부사어(드디어), 독립 다.’의 서술어 ‘결혼했다.’는 현재 시제 선어말 어
성분에 속하는 독립어(우와)로 구성되어 있다. 따 미 ‘-ㄴ-’(결혼한다), 현재 시제 관형사형 어미 ‘-
라서 주성분은 2개(날이, 왔다), 부속 성분은 2개 는’(결혼하는), 명령형 어미 ‘-아라’(결혼해라), 청
(기다리던, 드디어)이다. 유형 어미 ‘-자’(결혼하자) 등과 결합할 수 있는
Tip ㉠‘동사’이다. 또한 ‘결혼했다’는 주어(그는) 이외
에 부사어(그녀와)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므로 ㉤
▪ 주어, 서술어, 목적어
‘두 자리 서술어’이다.
■ 주어
· ‘무엇이 무엇이다/어떠하다/어찌하다’의
‘당신은 진정한 나의 천사입니다.’의 서술어 ‘천사
‘무엇이’에 해당함. 입니다’는 ㉡‘체언(천사)’에 서술격 조사 ‘이다’가
예 이것이 핵심이다. 얼음이 차갑다. 이것이 전부이다. 붙어서 이루어진 서술어이다. 또한 ‘천사입니다.’
는 주어(당신은)만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므로 ㉣
■ 서술어 ‘한 자리 서술어’이다.
· ‘무엇이 무엇이다/어떠하다/어찌하다’의 ‘감독이 봉오동 전투를 영화로 만들었다.’의 서술
‘무엇이다/어떠하다/어찌하다’에 해당함.
어 ‘만들었다’는 ‘만든다, 만드는, 만들어라, 만들
예 영희는 학생이다. 책이 많다. 나무가 자란다.
자’ 등이 가능한 ㉠‘동사’이다. 또한 ‘만들었다’는
주어(감독이) 이외에 목적어(봉오동 전투를)와 부
■ 목적어
· ‘무엇이 무엇을 어찌하다’의 ‘무엇을’에 해당함.
사어(영화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므로 ㉥‘세 자
예 순이는 공을 찬다. 리 서술어’이다.
‘그는 내게 출생의 비밀을 말해 주었다.’의 서술어
‘말해 주었다’는 ㉢보조적 연결 어미로 연결된 본
14)
용언 ‘말하다’와 보조 용언 ‘주다’로 구성되어 있
[정답]
다. 또한 ‘말해 주었다’는 주어(그는) 이외에 부사
[해설] ‘자동차가 굉장히 빨리 달린다.’의 ‘굉장히’는
어(내게)와 목적어(비밀을)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므
부사(빨리)를 수식하는 부사어이다. 이 문장에서
로 ㉥‘세 자리 서술어’이다.
는 부사를 수식하는 부사어(굉장히)와 용언을 수
‘당신은 정말 구제불능의 한심한 존재가 되었군
식하는 부사(빨리)만 있을 뿐, 관형어를 수식하는
요.’의 서술어 ‘되었군요’은 ‘된다. 되는, 되어라,
부사어는 나타나 있지 않다.
되자’ 등이 가능한 동사이다. 또한 ‘되었군요’는
‘공주는 헌 신발을 신었다.’의 ‘헌’은 체언(신발)을
주어(당신은) 이외에 보어(존재가)를 필수적으로
수식하는 관형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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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요구하므로 ㉤‘두 자리 서술어’이다.


Tip
개념
▪ ‘참’
▪ 보어 [Ⅰ] 「명사」
· ‘되다’, ‘아니다’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문장 성분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
(주어 제외) 예 참을 추구하다.
· 체언+ 보격 조사 ‘이/가’
예 물이 얼음이 되었다. 그 말은 사실이 아니다. [Ⅱ] 「부사」
※ 물이 얼음으로 되었다.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과연. =참으로.
↳필수적 부사어 예 참 경치가 좋다.
· 보조사가 결합할 수 있음 바쁘신데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예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Ⅲ] 「감탄사」
「1」 잊고 있었거나 별생각 없이 지내던 것이 문득 생각날
16) 때 내는 소리.
[정답] 예 참, 언니가 이번 피서지를 어디로 갈까 하기에
[해설] ㉡은 필수 성분으로 주어(철수가), 목적어(새 독고 선생과 상의해서 대답하겠다고 했는데…
옷을), 서술어(입었다)가 쓰였다. ㉢은 필수 성분 「2」 매우 딱하거나 어이가 없을 때 내는 소리.
으로 주어(엄마가), 부사어(우리에게), 목적어(용돈 예 이것 참! 야단났군. 하 참! 그렇게 정신이 없으세요?
을), 서술어(주셨다)가 쓰였다. 대부분의 부사어는 「3」 감회가 새롭거나 조금 감탄스러울 때 나오는 소리.
수의적 성분이어서 생략이 가능하지만, 이 문장의 예 참, 그 비 한번 정말 시원하게 온다.
「4」 매우 귀찮을 때 내는 소리.
서술어 ‘주다’는 ‘물건 따위를 남에게 건네어 가
예 에이 참, 어디로 나갈 데도 없고 이게 무슨 꼴이야
지거나 누리게 하다.’라는 의미로, 부사어를 필수
적으로 요구하므로, 부사어 ‘우리에게’는 필수 성
분에 해당한다. 즉, ㉡에 쓰인 필수 성분은 3개, 17)
㉢에 쓰인 필수 성분은 4개이므로, 그 개수가 서 [정답]
로 다르다. [해설] ‘그녀는 인형을 끌어다가 안았다.’의 ㉠‘인형
㉠은 주성분인 주어(음식이), 서술어(맛있다)와 부 을’은 서술어 ‘안았다’가 주어 이외에 필수적으로
속 성분인 부사어(참)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요구하는 문장 성분인 목적어이므로 생략할 수
㉡의 부속 성분인 관형어 ‘새’는 필수 성분인 목적 없다. ‘그는 아무리 봐도 대학생이 아니다.’의 ㉡
어에 해당하는 체언 ‘옷’을 꾸며 준다. ‘대학생이’는 서술어 ‘아니다’가 주어 이외에 필수
㉢은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주성분과 필수적 부 적으로 요구하는 문장 성분인 보어이므로 생략할
사어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따라서 주성분의 수가 수 없다. 즉, 목적어 ㉠와 보어 ㉡는 문장의 골격
더 많다. 을 이루기에 생략할 수 없는 주성분에 해당한다.
㉠의 서술어 ‘맛있다’는 주어(음식이)만을 필수적으 ‘그녀는 인형을 끌어다가 안았다.’의 목적어 ㉠‘인
로 요구하는 한 자리 서술어이고, ㉡의 서술어 형을’은 동작의 대상을 나타낸다. 동작(끌다, 안
‘입었다’는 주어(철수가)와 목적어(새 옷을)를 필 다)의 주체를 나타내는 말은 주어인 ‘그녀는’이다.
수적으로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 ㉡은 ‘그는 아무리 봐도 대학생이 아니다.’에서 문장의
각 문장의 서술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이 모두 주체를 나타내는 말은 주어인 ‘그는’이다. ㉡‘대학
포함되어 있으므로 비문이 아니다. 생이’는 서술어 ‘아니다’가 주어 이외에 요구하는
필수적 성분이다.
‘그를 보면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의
㉢‘두근두근’은 서술어 ‘뛰었다’를 수식하는 부사
어이다. 주어의 상태나 성질을 풀이하는 것은 형
용사 서술어이다.
‘그를 보면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의
㉢‘두근두근’은 서술어를 수식하는 부사어로, 다
른 문장 성분을 수식하는 부속 성분에 속한다.
한편 ㉠과 ㉡은 주성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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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개념 개념

▪ 의성 부사 ▪ 관형사형 어미
·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부사. · -(으)ㄴ, -는, -(으)ㄹ, -던
‘으앙으앙,’ ‘개굴개굴’, ‘철썩철썩’ 따위가 있다.
동사 형용사
예 자전거가 갑자기 우당탕 쓰러졌다. -(으)ㄴ, -던 -던
과거
예 본, 보던 책 예 기쁘던 일
▪ 의태 부사 -는 -(으)ㄴ
현재
·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낸 부사. 예 보는 책 예 기쁜 일
‘뒤뚱뒤뚱’, ‘까불까불’, ‘데굴데굴’ 따위가 있다. -(으)ㄹ -(으)ㄹ
미래
예 볼 책 예 기쁠 일

18)
▪ 관형사의 종류
[정답]
■ 지시 관형사
[해설] ‘영희는 내가 부른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의 ·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관형사
‘부른(동사 어간 ‘부르’-+과거 시제 관형사형 어 예 이 사과가 맛있게 생겼다.
미 ‘-ㄴ’)’, ‘부를(동사 어간 ‘부르-’+미래 시제 관
형사형 어미 ‘-ㄹ’)’의 관형사형 어미를 통해 시 ■ 수 관형사
제를 확인할 수 있다. ·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관형사
‘이 교복은 너의 것이다.’의 관형어 ‘너의’는 의존 예 친구 다섯 사람과 함께 동해에 다녀왔다.

명사(것)를 수식한다. 대부분의 관형어는 생략이


■ 성상 관형사
가능한 수의적 성분이다. 그러나 이 문장의 관형
·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 모양을 꾸며 주는 관형사
어 ‘너의’는 의존 명사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필
예 새 학기를 맞이하다.
수 성분으로, 이를 생략하면 문장이 성립되지 않
는다.
‘저 두 젊은 남녀는 부부다.’의 관형어 ‘저 두 젊 19)
은’을 통해, 관형어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 지시 [정답]
관형사(저), 수 관형사(두), 성상 관형사(젊은)의 [해설] ‘나는 옛 추억을 생각했다.’의 구문 도해를 나
순서로 놓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내면 다음과 같다. 세로줄 왼편에는 주성분이
‘그녀는 빨간 양말을 신었다.’의 관형어 ‘빨간’은 배치되므로 여기에는 주어 ‘나는’, 목적어 ‘추억
체언(양말)의 뜻을 꾸며 주는 기능을 할 뿐, 서술 을’, 서술어 ‘생각했다’를 쓰고, 세로줄 오른쪽에
어의 의미를 부정하지 않는다. 서술어의 의미를 는 관형어 ‘옛’을 쓴다. 그리고 주어 부분과 그
부정하기 위해서는 ‘안’, ‘못’의 부정 부사 등을 외의 부분을 구분하기 위해서 주어 ‘나는’의 가로
활용할 수 있다. 줄은 쌍줄로 긋는다. 또한 조사와 앞말을 구분하
‘이것은 너무 헌 옷이라 버릴 것이다.’를 ‘*이것은 기 위해서 주어 ‘나는’은 ‘나-는’, 목적어 ‘추억
헌 너무 옷이라 버릴 것이다.’처럼 관형어 ‘헌’을 을’은 ‘추억-을’로 표시하고, 서술어 ‘생각했다’는
수식하는 체언(옷) 바로 앞이 아닌 다른 자리에 ‘체언+접사’의 구성이므로 짧은 세로줄을 그어 표
쓸 수 없다. 이를 통해 관형어는 놓이는 위치가 시하지 않는다.
제한적임을 알 수 있다. Tip

▪ ‘옛’
「관형사」 지나간 때의.
예 10년 뒤 찾은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였다.

20)
[정답]
[해설] ㄱ.주성분은 b.‘문장을 이루는 데 골격이 되는
필수적인 성분’으로, ㉡‘목적어’, ㉤‘서술어’, ㉥
‘보어’, ㉦‘주어’가 있다. ㄴ.부속 성분은 c.‘주로
주성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수의적인 성분’으로,
㉠‘관형어’, ㉣‘부사어’가 있다. ㄷ.독립 성분은
a.‘다른 문장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없이 그 문장
에서 따로 떨어진 성분’으로, ㉢‘독립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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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문제] 문장_(1)문장의 성분과 기능

개념

▪ 문장 성분
· 문장 안에서 일정한 문법적 기능을 하는 각 부분.
■ 주성분: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성분
[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
■ 부속 성분: 주로 주성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수의적 성분
[관형어, 부사어]
■ 독립 성분: 다른 성분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성분
[독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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