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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와 인의 윤리

– 2. 맹자의 사상
1. 맹 자 의 사 상 의 배 경 및 기 본
관점
∙ 전국 시대에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여 유학의 토대를 확립
배경 및 ∙ 사회 혼란의 원인 : 사적 이익의 추구
기본 관점 ∙ 혼란의 극복 방안 : 인과 의의 실현
* 더욱 혼란해진 전국 시대 , 따뜻함보다 올바름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

2. 맹자의 사상 : 도덕적 마음을


강조 ∙ 불인지심 : 남에게 차마 어찌하지 못하는 착한 마음씨를 지님
- 사덕 : 유교에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4 가지의 기본적인
성선설
덕으로 인 , 의 , 예 , 지를 의미
∙ 이것은 사단 ( 四端 ) 을 통해 드러남
∙ 사단 ( 四端 ): 선천적으로 지닌 네 가지의 선한
마음
측은지심 ( 惻隱之心 ) 남을 사랑하여 측은히 여기는 마음 인의 단서

수오지심 ( 羞惡之心 )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의의 단서

사양지심 ( 辭讓之心 ) 양보하고 공경하는 마음 예의 단서

시비지심 ( 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지의 단서

• 양지와 양능 : 인간은 누구나 양지와 양능을 가지고 있음

양지 생각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것 → 선천적인 도덕 자각 능력

양능 배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것 → 선천적인 도덕 실천 능력


[ 이상적 인간 ]
• 인간의 본성을 인과 의로 요약함
- 인 ( 仁 ) :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랑 , 사람이 거쳐해야 할 곳
- 의 ( 義 ) :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사회적 정의 , 사람이 걸어야 할 길
∙ 인의의 본성을 제외하면 사람은 짐승과 거의 차이가 없음 (2021..9 모 )
→ 사람의 본성과 동물의 본성은 차이가 ( 있음 / 없음 )
∙ 때로 사사로운 혈기나 이기적인 욕심으로 선한 본심이 가려지기도 함
∙ 본심의 회복
- 시비 ( 是非 ) 분별 → 집의 ( 集義 ) → 호연지기 ( 浩然之氣 )

이상적 인간 ∙ 집의 ( 集義 ): 옳은 일을 반복적으로 실천함


∙ 호연지기 : 언제나 옳은 일을 추구함으로써 형성되는 도덕적 기개
∙ 이상적 인간상 : 대장부 ( 大丈夫 ), 대인 ( 大人 ) - 인과 의를 구현한 인간 , 집의를
통해 길러지는 호연지기를 갖춘 인간
[ 본심의 회복 ]
∙ 수양방법
- 구방심 ( 求放心 ) : 잃어버린 본심을 되찾음 - 과욕 : 욕심을 적게 가짐
- 존심양성 ( 存心養性 ) : 선한 본심을 보존하고 착한 본성을 기름
- 사단을 확충 * 확충 : 늘리고 넓혀 충실하게 함

→ 4 단을 확충하여 4 덕을 실현함 .
본성을 유지 , 보존 , 확충 , 함양 , 실현 , 회복해야 함 .
( 본성을 변화시킨다 .× 순선한 성품을 획득한다 . ×)
∙ 왕도 정치를 추구하고 역성혁명 ( 易姓革命 ) 을 인정함

∙ 왕도정치 사상
-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하여 덕으로 다스리는 덕치 , 패도의 반대
- 실현방법 : 백성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야 하며 ( 여민동락與民同樂 ), 백성의
경제적 안정이 왕도의 출발임 → 백성의 항산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함
- 항산 :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정한 재산이나 생업 . - 항심 : 도덕적 마음
정치사상
→ 백성들은 일정한 생업 ( 항산 ) 이 있어야만 변치 않는 도덕심 ( 항심 ) 을 지닐 수 있음
( 유항산 유항심 )
① 경제적 이익 추구를 인정 .
② 백성의 항산을 보장할 것을 강조 – 군주의 기본 임무로 봄 .
통치의 우선적 과제로 봄 . 그러나 , 통치의 궁극적 최종적 목표는 아님 .
∙ 민본주의
- 백성을 가장 중시 , 국가가 다음 , 군주는 가벼운 존재
- 군주가 군주답지 못하면 군주도 바꾸어야 한다는 역성 혁명 사상을 주장
자료 플러스 < 맹자의 정치사상 >
∙ 백성의 기쁨을 함께 즐거워하는 임금이라면 백성 또한 그 임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 백성의 근심을 걱정하는
임금이라면 백성도 임금의 근심을 함께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 이와 같이 하면서도 왕자가 되지 못하는 자는
아직까지 없었다 .
∙ 항산이 없어도 항심을 지니는 것은 오직 선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일반 백성은 항산이 없으면 항심을 지닐
수 없다 . 항심이 없으면 방탕하고 편벽되며 간사하고 사치스러워져서 못하는 짓이 없게 된다 . 그렇기 때문에
현명한 군주 ( 明君 ( 명군 )) 는 백성들의 생업을 관장할 때 반드시 위로는 부모를 봉향하고 아래로는 처자식을
부양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준다 .
∙ 제선왕이 물었다 . “ 탕이 걸을 내쫓고 무는 주를 정벌하였다고 하는데 그런 일이 있습니까 ?”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 옛 책에 적혀 있습니다 .” “ 신하가 그 군주를 죽여도 되는 것입니까 ?” “ 인을 해치는 자를 적이라
하고 의를 해치는 자가 잔이라고 하며 잔적 ( 殘賊 ) 한 자를 일개 사내라 하니 , 일개 사내에 불과한 주를
베었다는 말은 들었어도 신하가 군주를 죽였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 -
맹자 -
* 탕과 걸 : 탕은 고대 중국의 은나라를 창건한 왕 . 하나라의 포악한 군주 걸에 대항하여 군대를
일으켰다고 함
* 무와 주 : 무는 주나라를 세운 왕 . 부패하고 타락한 은나라의 주왕을 정벌했다고 함

맹자는 남에게 차마 어찌하지 못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즐거움뿐만 아니라 근심도 백성과 함께 나누는
왕도 정치를 추구하였으며 백성의 항산 보장을 통치의 우선적인 과제로 삼았다 . 또한 인의를 해쳐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임금을 바꾸는 것을 정당한 일로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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