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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인문학적 사유 발표

불을 쬐거나 피우거나

10518 장시은
사물 선택 이웃 간의 갈등 — > 오래 전부터 문제

층간 소음 , 주차 문제의 원인

—> 개인의 이익 추구 , 이기주의 ?

= 우리 사회에 이타주의가 더 필요함

타인을 배려하는 사물 ?

연등 ( 타인을 위해 빛을 밝혀줌 )
연등
“ 빛”은 그 자체로 자신의 존재를 강렬하게 드러낸다 . 특히 어둠이 밀려오는
그 순간 우리는 빛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 .

연등 역시 그 진정한 가치는 어둠이 밀려오는 그 순간에 비로소 드러난다 .


어둠이 찾아오면 연등은 밤을 빛으로 물들이며 주변을 비추고 있다 . 강한
빛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사람들의 “길”을 비추는 듯 빛난다 .

모든 물체는 항상 주목받고 , 빛을 내고싶어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연등은


가장 밝을 때 자신을 가려 빛을 감추고 , 가장 어두울 때 타인을 밝혀준다 .
시평
연탄은 사람들을 위해 불을 피워주어 이타적인 행동을
< 너를 묻는다 > - 안도현 하지만 , 불을 다 피우고 사람을 위해 희생을 다 하고
나서는 재로 남겨져서 무시를 당하는 존재를 뜻한다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너는
라는 질문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 이타주의와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기주의 중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
이 질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되묻게 한다

'~ 느냐 ' 라는 강한 어조의 의문형 어미를 통해 남겨진


존재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 이러한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강조한다 .
개인적 성찰
나는 주목받고 싶고 빛을 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들 , 혹은 더 강한 빛이 있어
자신의 빛이 보잘 것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로에게 ‘연탄재’와 같은 사람이
되어주라고 말하고 싶다 . 타인의 배려를 받기 전에 자신이 먼저 행동하기를 제안한다 .

빛을 한 겹 감추고 누군가의 소망을 담아 사람들의 삶을 비추는 연등처럼 스스로의 빛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서도 자신의 빛을 내주는 삶 . 불을 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불을 피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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